얼굴형에 맞는 헤어 스타일링

얼굴형을 고려하지 않고 머리를 자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자신의 얼굴형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남자들도 많다. 미용실에서 나올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가이드를 통해 자신의 얼굴형과 이에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을 알아보자.

사각형 얼굴 턱의 각이 뚜렷하고, 얼굴 양쪽 면은 서로 평행을 이룬다. 그리고 얼굴의 너비와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이 얼굴형은 머리의 옆과 뒤 라인을 짧게 자르고 윗머리는 살려주는 클래식 스타일이 최고의 선택이다. 이러한 스타일은 강해 보이는 턱 라인을 더욱 남자답게 만든다. 전체적인 헤어 라인은 지저분하게 남기지 말고 군인처럼 깔끔하게 정리한다. 직모 머리의 옆과 뒤는 짧게 다듬는다. 언제나 짧은 헤어 스타일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윗머리는 약 5센티미터 길이로 남겨둔다. 파상모 조금 더 부드러운 이미지로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윗머리는 조금 더 길게 남겨 놓는다.

 

타원형 얼굴 비율은 사각형 얼굴과 비슷하지만 각이 뚜렷하지 않다. 얼굴의 양면은 둥글고 광대와 콧방울 사이가 넓다. 타원형 얼굴의 스타일링 핵심은 얼굴의 형태를 길어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머리의 옆과 뒤는 짧게 쳐내고 앞머리를 올리면 된다. 절대 앞머리를 내리면 안 된다. 앞머리를 내리면 답답해 보이고 둥근 형태가 너무 강조된다. 직모 머리의 옆과 뒤는 짧게 자르고 윗머리는 7~13센티미터 남겨 놓는다. 미용사에게 앞머리를 세워달라고 말한다. 파상모 웨이브가 있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뒤로 넘긴다. 윗머리의 길이는 13~15센티미터로 유지한다. 씨솔트 스프레이(머리카락을 뭉치지 않게 만드는 부드러운 스프레이 타입)를 뿌려서 앞머리의 볼륨과 질감을 살려준다.

 

계란형 얼굴 턱이 길고 하관의 너비가 이마의 너비보다 좁다. 뒤집어진 계란을 떠올리면 된다. 계란형 얼굴은 균형이 뛰어나서 어떤 헤어 스타일이든 잘 어울리는 편이다. 그래도 주의할 점은 앞머리를 눈썹까지 내리지 말라는 것이다. 앞머리가 이마를 덮으면 얼굴이 너무 동그랗게 보인다. 직모 머리가 길다면 굳이 자르지 말고 뒤로 넘겨버려도 좋다. 파상모 헤어 라인을 너무 깔끔하게 정돈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기른다.

 

삼각형 얼굴 턱이 무척 발달한 형태다. 턱의 너비가 양쪽 광대뼈 사이와 이마보다 넓다. 삼각형 얼굴은 넓은 턱과 좁은 이마를 보완하기 위해 윗머리와 옆머리의 볼륨을 살려야 한다. 하지만 볼륨을 지나치게 풍성하게 하면 턱이 더 커 보일 것이다. 직모 머리 길이는 전체적으로 7.5센티미터가 이상적이다. 너무 짧게 자르면 안 된다. 마지막에는 미용사의 손길로 풍성한 볼륨을 만든다. 파상모 웨이브가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내버려 둔다. 옆머리와 뒷머리를 풍성하게 만든다.

 

직사각형 얼굴 이마, 광대, 턱의 너비가 비슷하다. 직사각형 얼굴은 대부분의 헤어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다만, 옆 머리를 너무 짧게 자르면 가뜩이나 긴 얼굴이 더 길어 보인다. 가위만 이용해서 자르기를 권한다. 너무 짧은 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직모 전체적으로 3센티미터 정도만 기른 뒤 미용사에게 약간의 텍스처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파상모 웨이브는 자연스럽게 내버려 둔다. 길이가 10~13센티미터 길이로 자랄 때까지 아무런 효과도 주지 않고 기른다.

 

다이아몬드형 얼굴 얼굴이 길고 각이 뚜렷한 형태다. 양쪽 광대 사이의 너비가 얼굴 중에서 가장 넓다. 그 다음으로 넓은 부분은 이마, 턱 순이다. 다이아몬드형 얼굴은 윗머리에 볼륨을 줘서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준다. 다이아몬드형 얼굴은 턱이 뾰족하고 머리가 좁기 때문에 약간 긴 머리가 보기 좋다. 즉, 앞머리를 내리는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뾰족한 턱을 보완하기 위해 가위를 이용해 가능한 자연스럽게 자른다. 직모 뒷머리는 12~15센티미터 길이를 유지한다. 그리고 윗머리의 볼륨을 풍성하게 한다. 이 길이보다 짧은 스타일은 어울리지 않는다. 파상모 숱을 쳐서 가볍게 만든 뒤 웨이브의 결대로 텍스처를 만들어 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뒷부분의 길이가 적당히 길어야 한다. 옆머리와 뒷머리를 적어도 3센티미터 정도 길러서 모발의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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