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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LWORLD 2017, TISSOT

2017.04.28김창규

바젤월드의 시작부터 100년 동안 역사를 함께한 브랜드의 저력.

16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티쏘는 스위스 르 로클 지역의 간판 브랜드이자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로 꼽힌다. 또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바젤월드에 1회 때부터 참석해 온 터줏대감이기도 하다. 이렇게 막강한 인지도와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이유는 바로 ‘전통에 의한 혁신가’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기반을 두고 컬렉션을 전개하기 때문이다. 최근 티쏘가 도입한 가장 큰 혁신은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의 적용이다. 이것으로 자기장에 의한 오차 걱정이 사라졌으며, 부식 방지와 파워 리저브 효율, 충격 방지 기능을 향상시켰다.

 

Ballade

7개의 베리에이션으로 선보이는 티쏘 발라드.

7개의 베리에이션으로 선보이는 티쏘 발라드.

기능 시, 분, 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칼리버 파워매틱 80, 80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39mm,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백, 50m방수

스트랩 송아지 가죽 스트랩

티쏘의 방대한 컬렉션 중 T-클래식 라인에 속한 발라드는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실리콘 밸런스 스피링을 적용했다. 덕분에 파워 리저브 수치는 80시간으로 늘어났고, 정확성과 안정성까지 높아져 크로노미터 인증까지 받았다. 클루 드 파리 패턴을 베젤과 다이얼에 적용해 외관상의 고급스러움도 추구했으며, 뛰어난 시인성과 실용적인 날짜창이 있다.

 

Tradition Automatic Small Second

기본에 충실한 드레스 워치.

기본에 충실한 드레스 워치.

기능 시, 분, 스몰 세컨드, 날짜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ETA 2825-2, 38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텐리스 스틸, 40mm,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백, 30m방수

스트랩 송아지 가죽 스트랩

12시 방향의 로마 숫자 인덱스, 검 모양의 핸즈, 다이얼 6시 방향에 위치한 스몰 세컨드, 폴리싱 베젤, 우아한 곡선의 러그 등 스위스의 전통적인 드레스 워치 디자인 양식을 그대로 따른 트래디션 오토매틱 스몰 세컨드. 골드 PVD 코팅 케이스와 블랙 또는 브라운 다이얼,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 모델을 갖추고 있다.

 

T-Race MotoGP Automatic Limited Edition 2017

바이크에서 받은 영감으로 디자인한 시계.

바이크에서 받은 영감으로 디자인한 시계.

기능 시, 분, 스몰 세컨드,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C01.211, 45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에 블랙과 로즈 골드 PVD코팅, 45mm,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백, 100m방수

스트랩 러버 스트랩

T-스포츠 라인의 T-레이스 컬렉션에 속한 모토GP 오토매틱 리미티드 에디션 2017 모델. 세계 최고의 모터사이클 대회인 모토GP와 오랜 협업 관계에 있는 티쏘의 최신 버전 모델이다. 대시보드에서 영감받은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바이크 발판을 떠올리게 하는 푸셔, 리어 서스펜션 모습의 러그가 특징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헬멧 모양의 박스가 제공된다.

 

T-Wave

흩날리는 리본을 형상화한 T-웨이브.

흩날리는 리본을 형상화한 T-웨이브.

기능 시, 분, 초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에 로즈 골드 PVD 코팅, 30mm, 솔리드백, 30m방수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에 로즈 골드 PVD 코팅 브레이슬릿

T-Wave

실크 리본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여성용 워치. 은은한 자개 다이얼 위를 흐르는 다이아몬드와 금빛 리본의 곡선은 러그에서 다시 한번 재현된다. 나뭇잎 모양의 핸즈는 가운데 공간을 비워 더 가벼운 느낌을 줬으며,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로즈 골드 PVD 코팅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다.

    에디터
    김창규
    출처
    티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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