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스타워즈에 대해 몰랐던 15가지

스타워즈 마니아들이여, 충격에 대비해라.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스타워즈 아이덴티티> 전시회가 이 영화의 놀라운 사실들을 공개했다.

1. ‘보바 펫’의 의상은 원래 올 화이트였다 현상금 사냥꾼은 특공부대의 엘리트 요원을 연상케 한다. 그래서 그의 의상은 냉철한 이미지의 올 화이트 컬러였다. 몇 번의 스크린 테스트를 거친 뒤, 우리에게 친숙한 밀리터리 그린과 색 바랜 레드 컬러로 변경되었다.

2. ‘슬레이브 1’의 모양은 가로등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아니다 보바 펫의 우주선인 슬레이브 1은 가로등이 아니라 인공위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이다. 또 슬레이브 1에는 포르쉐에 들어가는 일부 부품이 사용됐다.

3. ‘C-3PO’의 의상은 배우 안소니 다니엘스가 다루기에 무척 힘들었다 다니엘스가 잠시라도 쉬기 위해서는 그가 기댈 수 있도록 수직의 판자가 필요했다.

4. ‘루크 스카이워커’는 여자 캐릭터가 될 뻔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의 초안을 쓸 때 조지 루카스 감독은 젊은 시골 소년 캐릭터를 그가 당시 구상하고 있던 공주 캐릭터로 대체하려고 했다. 하지만 루카스는 그 아이디어를 버리고 두 캐릭터 모두 출연시키기로 마음을 바꿨다.

 

5. ‘루크 스카이워커’는 불길한 의미의 성을 가질 수도 있었다 초기 스케치에서 루크의 성은 ‘스타킬러’였다. 그는 루크 스타킬러로 불릴 뻔한 것이다.

6. ‘자바 더 헛’은 CG가 아니라 인간이었다 CG로 민달팽이처럼 형상화한 자바 더 헛의 얼굴과 다리는 제작 초기만 해도 사람과 비슷한 형태였다. 키가 크고 깡마른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초기에는 실제 배우가 자바를 연기했다. 하지만 시간과 재정의 압박으로 인해 해당 촬영 분은 폐기해야만 했다.

 

7. ‘요다’라는 이름은 달라이 라마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초기 제작 단계에서 루카스는 요다의 이름을 ‘버피’나 ‘민치’로 고려했다. 하지만 요다는 달라이 라마가 떠오르는 캐릭터였다. 그래서 좀 더 동양적인 느낌이 나는 요다로 이름을 짓게 됐다.

8.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요다의 외모에 영향을 미쳤다 요다의 눈은 역사상 가장 현명한 사람인 알버트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9. 오비완 케노비를 연기한 알렉 기네스는 스타워즈를 싫어하지 않는다 알렉 기네스가 스타워즈를 싫어한다는 소문은 와전된 것이다. 오히려 기네스는 그가 연기했던 오비완 케노비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에서 죽는다는 사실에 정신적 충격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조지 루카스 감독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에서 오비완 케노비를 유령으로 등장시킨다.

10. 탄소 냉동된 ‘한 솔로’의 모든 부분이 해리슨 포드의 것은 아니다 포드는 얼굴과 손만 찍었고 나머지 부분은 익명의 사람에 의해 완성되었다.

 

11. ‘BB-8’은 시각적 의성어다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의 감독 J.J. 에이브럼스가 말했다. “그의 이름은 외모와 연관이 있다. BB-8의 모습은 ‘8’처럼 보이기도 하고 ‘B’처럼 보이기도 한다.”

12. ‘타이 파이터’의 소리는 이상한 조합에 의해 탄생되었다 타이 파이터 특유의 소리는 젖은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소리와 코끼리 울음소리를 조합해 만들었다.

13. ‘X-윙’은 서부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X 모양의 날개는 서부 영화의 주인공들이 총을 재빠르게 돌리는 모습을 떠올리며 만들었다.

14. ‘밀레니엄 팔콘’과 빅맥 버거는 공통점이 있다 루카스 감독은 햄버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 솔로의 우주선을 만들었다. 우주선의 앞뒤를 구분하기 위해 우주선 하단의 형태만 조금 바꿨다.

 

15. ‘다스 베이더’의 광선검은 훨씬 더 화려했다 초기 스케치에서 다스 베이더는 멀티 컬러 광선검을 들고 있다. 그가 무지갯빛 광선검으로 은하계를 지배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악당의 이미지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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