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공개된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총정리

올해 초, SNS를 뜨겁게 달군 오프 화이트와 나이키의 협업 소식. 지난달, 에어조던 1을 필두로 그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최근에는 박스에 적힌 350달러의 가격 정보까지 유출되기도 했다.

오프 화이트 X 에어 조던 1 에어 조던 1 ‘시카고’의 배색을 기본으로 채택했다. 만들다 만 듯한 디자인이 기본적인 컨셉. 가죽 안쪽의 거친 표면이 드러난 부분이 있는가 하면, 접합 부분의 곳곳을 의도적으로 봉합하지 않기도 했다. 스우시 마크 역시 부분만을 봉합했다. 오프 화이트와의 협업 DNA는 신발 곳곳에 적힌 텍스트에 있다. 신발 옆면에는 나이키 본사 지명의 “비버튼 오레곤”이, 미드솔에는 “에어”, 윙 로고 뒤편에는 에어 조던 1의 탄생년도 “85”가 각각 새겨져 있다.

 

오프 화이트 X 에어맥스 90 빈티지 소재의 텅, 겉과 속이 뒤집힌 디자인, 그리고 과감하게 드러난 스티치가 특징이다. 유출된 사진으로는 신발 양측면에 오프 화이트 의류에서나 볼 수 있던 (제품 택 모양의) 길쭉한 테이프가 달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프 화이트 X 베이퍼맥스 베이퍼맥스의 경우에는, 기존의 플라이니트 텅 대신, 다른 신발에서 빌려온 듯한 텅과 끈을 넣었다. 스우시는 나이키 올드 모델의 거친 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현재까지 들려오는 루머로는, 코르테즈, 블레이저, 에어 프레스토, 에어 조던 3 같은 올드 모델부터 울트라포스, 에어 맥스 1 울트라, 루나 에픽 등의 모델도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나이키가 지금까지 여러 브랜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진행했지만, 이번 오프 화이트와의 협업만큼 과감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색상만 살짝 바꾸고, 브랜드 로고만 살짝 얹은 것과는 차원부터 다르다. 또 어떤 ‘대란’이 일어날까? 과연 누가 이 멋진 스니커들을 손에 넣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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