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대신 눈, 에이서 아스파이어 노트북

무작정 갖고 싶을 때 한 번 더 고민해서 고른 신제품들.

에이서 아스파이어 VN7 793 니트로 블랙 에디션

REPORT  인텔 7세대 캬비레이크 i7-7700HQ CPU, 지포스 GTX 1060 GPU, 256기가바이트 SSD, DDR4 8기가바이트 램의 사양은 게이밍 노트북의 평균에 속한다. 하지만 풀 HD 해상도의 17.3인치 크기 노트북이 최저가 1백49만원대라면? 그 가격에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아스파이어 VN7 793 니트로 블랙 에디션을 지나치기 어려울 것이다. 한국 최초로 발매되는, 토비사의 ‘아이 트래킹 시스템’을 적용한 노트북이다. 카메라가 눈을 인식해 마우스 대신 눈으로 게임을 조작할 수 있다. FPS 게임의 경우, 적을 바라보는 게 곧 타깃팅이다. 모니터의 모서리를 바라보면 고개를 돌린 것처럼 새로운 화면이 나타나고, 모니터에서 눈을 떼는 순간 게임은 자동 일시 정지된다. 고가의 게이밍 마우스 이상의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

DOUBT → 두께가 43.9밀리미터다. 분명 17.3인치 화면의 노트북치고 얇은 편이긴 하지만 ‘슬림’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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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피처 에디터] 책, 음반, IT를 담당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