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맥퀸의 블루종, 해링턴 재킷

Steve McQueen
Steve McQueen

Steve McQueen HARRINGTON JACKET 해링턴 재킷은 스탠드업 칼라와 비스듬하게 낸 플랩 주머니, 허리와 소매 끝에 리브가 있는 블루종이다. G9 재킷, 바라쿠타 재킷이라고도 한다. 바라쿠타는 이 옷을 처음 만든 브랜드, G9은 바라쿠타의 모델명이다. 여러 할리우드 스타가 이 옷을 입었다. 엘비스 프레슬리, 빙 크로스비, 프랭크 시나트라, 그레고리 펙…. 하지만 역시 제일 유명한 건 스티브 맥퀸이다. 그는 1963년 <라이프> 커버와 1968년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에 해링턴 재킷을 입고 나왔다. 1964년 딸 테리와 함께 길을 걷고 있는 사진에서도 이 재킷을 입고 있다. 모터사이클을 좋아하고 활동적이었던 스티브 맥퀸에게 이 가볍고 실용적인 블루종은 언제든 기분 좋게 걸칠 수 있는 옷이었다.

클래식 해링턴 재킷 7만9천원, 워리어 클로딩 by P.B.A.B.
클래식 해링턴 재킷 7만9천원, 워리어 클로딩 by P.B.A.B.

Did You Know It? 해링턴 재킷이라는 이름은 1964년 TV 시리즈 <페이튼 플레이스>의 로드니 해링턴에서 따왔다. 이 배역을 연기한 건 라이언 오닐. 이후 바라쿠타 G9이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생긴 블루종은 모두 Steve McQueen 해링턴 재킷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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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패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