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예술, 파라다이스시티

여름휴가, 티케팅은 못했고 서울에선 벗어나고 싶다면? 인천국제공항 옆에 위치한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좋은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 영종도 앞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의 리조트에선 별다른 고민이 필요 없다. 이국적인 카바나가 시원스레 늘어선 풀 사이드부터 알록달록한 볼링공들이 굴러가는 텐핀스, 이것저것 눈치볼 필요 없이 조이스틱을 집어 들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존, 미쉐린 투 스타 레스토랑인 임페리얼 트레져, 라운지 바 루빅까지 먹고 마시고 즐길 거리가 한 데 있으니 말이다. 게스트룸부터 도심의 호텔에선 보기 힘든 프라이빗 풀이 딸려 있는 풀 빌라까지 원하는 옵션의 룸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시간을 보내기에만 좋은 것은 아니다. 데미안 허스트의 페가수스상 ‘골든 레전드’, 쿠시마 야요이의 대표작 ‘그레이트 자이언틱 펌킨’,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파라다이스시티를 위해 한국의 조각보를 모티브로 제작한 ‘파라다이스 프루스트’ 등 거대한 부피감으로 압도하는 아트워크들이 홀마다 놓여 있다. 인도의 현대미술가 수보드 굽타의 설치 미술 ‘Ray’도 놓치면 아쉬운 작품이다. 이외의 장소에서도 숨은 작품 찾기의 즐거움은 이어진다. 이강소의 거침없는 붓질을 감상할 수 있는 ‘淸明 Serenity’, 한국적 추상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오수환의 ‘Variation’, 사진과 회화를 접목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정조를 빚어내는 황문성의 ‘겨울호수’ 등 2,700점의 아트워크가 여름 휴가의 보는 즐거움을 책임질 것이다.

편안한 휴가를 위해 리조트에서는 서머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준비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원 서머 데이 패키지, 주말 한정 상품 원 서머 나잇 패키지, 토요일 한정 상품 투엔티포 아워즈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플레이 모어 위드 파라다이스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고르자. 파라다이스시티 서머 패키지 상품 가격은 2인 기준 30만원(주중 프리미엄 디럭스 룸 기준, 10% 세금 별도)부터. p-cit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