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나온 책 4권

<선한 이웃> 이정명, 은행나무 1984년 서울대 프락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다. 권력과 그에 굴복하는 인간과 저항하는 인간의 면면이 작가 특유의 일정한 호흡으로 낱낱이 드러난다.

 

<안녕 돈키호테> 박웅현 외, 민음사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이기도 하고, “사소함에서 위대함을 찾은 예술가이기도 한 겸재 정선, 마네, 구본창, 프루스트, 카프카 등에서 찾은 창의력의 비밀.

 

<난세의 중국 전망대> 김진곤, 몽키텍스트 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의 홍보관이자 중국문화원의 원장인 저자가 베이징에 거주하면서 직접 체득한, 중국인과 중국 문화에 대한 고유하고 진보적인 관점.

 

<조각가> 스콧 맥클라우드, 미메시스 죽음의 신과 거래하는 예술가라면 그려지는 그림이 있다. 하지만 이 작품에는 ‘예술혼’보다는 매우 인간적인 일상의 세부가 빼곡히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