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미러리스? 후지필름 GFX-50S

인물 사진가 중에서도 중형 카메라를 쓰는 사람이 적지 않다. 과연 그들 사진에서는 해상도와 색, 계조에서 그 무겁고 거대한 카메라를 쓰는 근거가 충분히 드러난다. 말하자면 후지필름에서 내놓은 최초의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50S는 디지털 콤팩트 카메라의 자세로 중형 카메라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기기다. 35mm 풀프레임이라는 포맷이 나온 지 70년이 넘었지만 사람들에게 사진의 최상급은 여전히 그 이상을 넘어가지 않는다. 후지필름은 이 중형 카메라로 화소수, 센서 크기가 아닌 좋은 사진에 대한 정의, 최상급의 사진에 대한 정의를 다시 제시한다. 중형 카메로서는 충격적인 8백만원대의 가격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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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피처 에디터] 책, 음반, IT를 담당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