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마라탕

두루 모이는데 마땅히 할 요리가 없다면, 밀푀유 나베와 감바스가 질릴 대로 질렸다면, 따뜻하고 속 든든한 파티 요리가 필요하다면, 구세군이 여기 있다.

마라탕 외식 메뉴 유행 궤도에 안착한 마라탕을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훠궈 소스, 포두부 등은 인터넷에 몇 글자만 쳐도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가 주르륵 나오니까. 양고기가 들어가야 제맛이 살지만, 쇠고기로 대체한다고 힘이 죽진 않는다. 더 강력한 마라탕의 힘을 느껴보고 싶다면 화자오, 마자오를 드르륵 갈아 넣는다. 이 역시 인터넷에서 살 수 있다.

Ingredient 샤부샤부용 고기(쇠고기, 양고기 등) 400그램, 청경채 8개, 표고버섯 4개, 목이버섯 10그램, 피시볼 10개, 숙주 200그램, 시판 훠궈 소스 4~5인분용 1봉, 물 1리터, 포두부 적당량.

How to cook 1 청경채는 반으로 썰고, 표고버섯은 얇게 썬다. 2 목이버섯은 물에 20~30분간 불려뒀다가 밑동의 단단한 부분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포두부는 너무 좁지 않은 너비로 국수처럼 길게 썬다. 3 냄비에 훠궈 소스와 물을 붓고 끓인다. 펄펄 끓으면 고기와 손질한 채소를 모두 넣고 피시볼도 함께 넣어 익힌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고기와 배추, 버섯, 당면 등을 더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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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피처 에디터] Eat, Drink,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