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남자들과의 인터뷰

서울에 사는 8명의 남자에게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대해 물어봤다. 누구와 살고 있으며 월세는 얼마고 가구는 어디서 샀고 지금 냉장고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이원재 28세, 포토 스튜디오 어시스턴트
어디에 살고 있나? 동작구 상도동. 누구와 살고 있나? 나 혼자 산다. 서울에 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파주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살게 됐다. 출퇴근으로 하루에 4시간씩 허비하다 보면 서울에 안 살고는 못 배긴다. 서울에 산 지 얼마나 됐나? 1년 1개월. 지금 사는 집은 몇 번째 집인가? 두 번째 집이다. 첫 번째 집은 대학 시절, 학교 앞 반지하 자취방. 이 집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사실 지금 살고 있는 집의 건물주가 이모다. 마침 이 건물의 옥탑이 오랫동안 비어있었고, 스튜디오가 있는 동네와 지하철 노선이 같아 고민할 것 없이 이 집에서 살게 되었다. 집을 구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 채광. 스튜디오는 대개 지하에 있다. 하루 종일 스튜디오에 있으면 햇빛이 그립다. 첫 번째 집이 반지하이기도 했고. 집세는 얼마인가? 보증금은 없고, 매달 35만원 정도 월세를 내고 있다. 가구는 어디에서 샀나? 원룸이고, 집이 크지 않아 가구랄 게 딱히 없다. 침대와 작은 선반은 원래 있었다. 침대 시트는 무지에서 직접 샀다. 집에서 요리를 하나? 식사는 밖에서 해결하는 편이다. 가끔 쉬는 날이나 특별한 손님이 집에 왔을 때 요리를 한다. 주로 맥주나 와인과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요리를 한다. 김치볶음밥, 감바스 알 아히요, 파스타는 자신 있다. 지금 냉장고에 무엇이 들어 있나? 수입맥주 4캔, 엄마 김치, 매실장아찌, 스팸, 고추장, 파스타 소스, 밑반찬 몇 가지. 집안일은 자주 하나? 늦게 출근해도 되는 날이나 주말에 한다. 작은 집이라서 그런지 먼지도 많고, 더 잘 보인다. 그 동안 물티슈로 청소를 하다 <나 혼자 산다>의 ‘허지웅 편’을 보고 타조털 먼지떨이를 샀다.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는 어디인가? 옥탑이다 보니 층간 소음도 없고, 옥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날씨 좋은 날 캠핑 의자에 앉아 맥주를 마시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얼마 전에는 플라스틱 테이블과 파라솔도 샀다. 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은 무엇인가? 카메라. 집에 있는 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 밀린 빨래, 청소, 식물에 물 주기, 영화 보기. 쉬는 날이 더 바쁘다. 최근에 LP 플레이어를 사서 좋아하는 가수의 LP를 모으고 있다. 언젠가 살고 싶은 집이 있다면? 나무 바닥으로 된 집. 도쿄의 빈티지 샵 같은 분위기의 집에서 살고 싶다. 살고 싶은 동네는? 한남동. 어디를 가든 접근성이 좋고, 동네 자체가 여유로워 보인다. 한강이 가까운 것도 하나의 이유다.

 

박민수 33세, 공무원
어디에 살고 있나? 송파구 방이동. 누구와 살고 있나? 나 혼자 산다. 서울에 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직장 때문에 서울에 오게 됐다. 서울에 산 지 얼마나 됐나? 1년 정도 됐다. 지금 사는 집은 몇 번째 집인가? 첫 번째 집. 이 집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신축 건물인데다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조용하다. 집을 구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 직장과 얼마나 가까운지 그리고 출퇴근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이 집은 어떻게 구했나? 부동산 어플과 피터팬도 봤지만, 직접 보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을 통해 구했다. 집세는 얼마인가? 전세 2억원대. 가구는 어디에서 샀나? 큰 가구는 가구점에 가서 직접 보고 샀다. 작은 가구나 살면서 필요한 것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했다. 집에서 요리를 하나? 요리를 잘 하는 편이라 먹고 싶은 것들은 직접 만들어서 먹는 편이다. 스테이크나 파스타 정도는 충분히 해 먹을 수 있다. 지금 냉장고에 무엇이 들어 있나? 부모님이 보내준 양파즙, 파스타 소스 그리고 삼다수. 집안일은 자주 하나? 일주일에 한 번.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는 어디인가? 거실. 집에 TV를 두지 않았다. 주말에도 자전거를 타거나 조금 더 생산적인 활동을 하려고 하는 편이다. 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은 무엇인가? 로드 자전거. 집에 있는 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는다. 살고 싶은 동네는? 잠실 아파트에 살고 싶다. 송파구를 떠나고 싶지 않다. 잠실은 직장과 더 가깝고 근처에 호수도 있고 백화점을 포함한 많은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살기 좋은 동네 같다.

 

문승지 28세, 가구 디자이너
어디에 살고 있나? 영등포구 문래동. 누구와 살고 있나?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료이자 가족 같은 형과 함께 지내고 있다. 서울에 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제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서울에서의 삶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꿈을 위해 서울에 오게 됐다. 서울에 산 지 얼마나 됐나? 5년 정도. 지금 사는 집은 몇 번째 집인가? 일곱 번째 집. 이 집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문래동은 옛 것과 새 것이 조화롭게 모여있는 동네다. 특히 문래동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이 집은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한다. 가장 큰 계기는 샤워기의 수압이다. 이 집은 어떻게 구했나? 집세를 절반 정도 부담하기로 하고 오래 알고 지낸 지인의 집에 들어왔다. 집세는 얼마인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83만원. 가구는 어디에서 샀나? 기본적인 가구는 이케아에서 구입했다. 물론 직접 디자인한 의자도 있다. 다른 소품 또한 작업 활동을 하는 친구들의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집에 있는 것들에 더 애착이 간다. 집에서 요리를 하나? 파스타는 할 줄 알고 스팸을 구워 흰 쌀밥과 함께 먹는다. 지금 냉장고에 무엇이 들어 있나? 계란, 스팸, 3주 정도 된 콜라, 맥주. 집안일은 자주 하나?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면 많이 한 거다.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는 어디인가? 옥상. 여름에는 간이 수영장을 설치해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테이블에 둘러앉아 바비큐 파티를 열기도 한다. 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은 무엇인가? 냉장고. 집에 있는 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다. 일주일의 5일을 누구보다 바쁘게 살다 보니 주말에는 되도록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그러다가 심심하면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집 밖을 거의 안 나가는 것 같다. 언젠가 살고 싶은 집이 있다면? 제주도 중산간에 위치한 넓은 마당이 있는 집. 살고 싶은 동네는? 후암동. 가게, 사람들, 음식점 등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이 모여있는 동네다. 무엇보다 정겨운 분위기가 좋다. 진짜 사람들이 사는 동네처럼 보인다.

 

이재민 26세, 모델
어디에 살고 있나? 이태원 경리단길. 누구와 살고 있나? 친한 친구들과 함께 산다. 이젠 정말 가족 같다. 서울에 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울산이 고향이다. 음악과 패션이 좋아 성인이 되자마자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서울에 산 지 얼마나 됐나? 4년 정도. 아직 낯선 곳이 너무 많다. 지금 사는 집은 몇 번째 집인가? 다섯 번째 집. 세 번째 집부터 이 친구들과 함께 살기 시작했다. 집을 구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 각자가 생활할 수 있는 방과 거실이 있는 집. 즉, 방 3개에 거실 1개가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이 집은 어떻게 구했나? 부동산 어플을 통해 구했다. 여러 집을 보다가 이 집을 발견했고, 직접 보고 마음에 들어 계약했다. 가구는 어디에서 샀나? 이케아. 친구들이 준 가구도 좀 있다. 집에서 요리를 하나? 주로 파스타를 먹는다. 그 외에는 배달 음식. 지금 냉장고에 무엇이 들어 있나? 냉장고는 항상 가득 차 있다. 절대 빠질 수 없는 건 콜라와 마늘 그리고 고추. 집안일은 자주 하나? 쉬는 날 하는 편이다. 내 방 청소는 잘 안 하지만, 거실 청소는 한다.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는 어디인가? 거실. 거실이 없는 집은 집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서로의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다 같이 예능 프로그램을 보거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좋다. 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은 무엇인가? 내 방에 있는 물건 중 가장 비싼 건 아무래도 옷과 신발. 집에 있는 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 음악을 만들거나 누워 있는다. 나에게 집은 쉬는 공간이다. 쉴 때는 되도록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한다. 살고 싶은 동네는? 지금 사는 동네가 너무 좋다. 가족 같은 친구들과 단골 가게 모두 이곳에 있다. 아직 이곳을 떠날 생각은 없다.

 

조우정 33세, 사업가
어디에 살고 있나? 관악구 신림동. 누구와 살고 있나? 나 혼자 산다. 서울에 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부터 혼자 살기 시작했다. 서울에 산 지 얼마나 됐나? 14년 정도 됐다. 올해를 기점으로, 고향에서 살았던 시간보다 서울에서 지낸 시간이 더 많아졌다. 지금 사는 집은 몇 번째 집인가? 서울에서만 일곱 번째 집이다. 집을 구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 작은 원룸에서 벗어나는 것이 목표였다. 이 집은 어떻게 구했나?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로 집을 먼저 알아본 후, 직접 발품을 팔며 보러 다녔다. 집세는 얼마인가? 전세 8천5백만원. 가구는 어디에서 샀나? 이케아에서 산 게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모두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다. 집에서 요리를 하나? 밥을 해서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귀찮을 때는 파스타를 해먹는다. 지금 냉장고에 무엇이 들어 있나? 맥주, 과일, 야채 그리고 냉동식품. 집안일은 자주 하나? 매일 퇴근 후 청소한다.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는 어디인가? 침실. 침대에 누우면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고, 안정감이 든다. 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은 무엇인가? 통 몰드 천연 라텍스 침대. 사람은 삶의 3분의 1을 자면서 보낸다고 한다. 이왕이면, 더 잘 자고 싶어 큰마음 먹고 샀다. 만족스럽다. 집에 있는 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 넷플릭스를 본다. 언젠가 살고 싶은 집이 있다면? 흔히 ‘땅콩 주택’이라고 불리는, 작지만 모든 게 다 갖춰진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 살고 싶은 동네는? 판교에 있는 빌라 단지에 살고 싶다. 제일 좋아하는 평양냉면 집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김민겸 28세, 프리랜서
어디에 살고 있나? 서울숲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복층 집에 살고 있다. 누구와 살고 있나? 개냥이 구로와 함께 산다. 서울에 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서울 말고 다른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내게 필요한 건 서울에 다 있다. 서울에 산 지 얼마나 됐나?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서울에 방을 구했으니까 3년. 몇 번째 집인가? 두 번째 집. 집을 구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 공간이 어떻게 나눠져 있는지 집 구조를 본다. 이 집은 어떻게 구했나? 부동산. 발품 팔았다. 하루에 10개 정도 보고 결정했다. 집세는 얼마인가? 보증금 2천만원, 월세 50만원. 가구는 어디에서 샀나? 이케아. 다들 그렇지 않나? 집에서 요리를 하나? 잘 안 한다. 요리를 하려면 장을 봐야 하고, 설거지도 해야 한다. 그래서 주로 배달음식을 먹는다. 지금 냉장고에 무엇이 들어 있나? 외할머니 김치, 냉동만두, 탄산음료. 거의 비어 있다고 보는 게 좋겠다. 집안일은 자주 하나? 그때그때 치우는 편은 아니다. 조금 쌓아두고 지저분하다고 생각되면 치운다. 보통 일주일에 하루 정도 몰아서 한다. 빨래는 수건이 2장 남았을 때 한다. 설거지는….애초에 설거지 거리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은 무엇인가? 아끼는 신발들. 집에 있는 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 무릎 위에 고양이를 올려두고 컴퓨터를 한다. 넷플릭스를 보기도 하고, 해외 사이트에서 쇼핑도 한다. 가끔 배틀 그라운드도 한판 한다. 언젠가 살고 싶은 집이 있다면? 지금 사는 집에서 옷 방이 하나 추가된 방 3개짜리 집. 날벌레가 잘 못 들어오는 10층 이상이면 더 좋고. 살고 싶은 동네는? 지금 사는 곳이 좋다. 조용하고, 서울숲도 가깝고. 이사 갈 생각은 없다.

 

안효훈 23세, 공간 디자이너
어디에 살고 있나? 이태원동. 누구와 살고 있나? 맥스와 장군. 서울에 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대전에서 태권도 선수였다.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서울로 대학을 오면서 정착하게 됐다. 서울에 산 지 얼마나 됐나? 스무 살 때부터 살았으니까 올해로 5년째. 몇 번째 집인가? 여덟 번째 집. 이대, 홍대, 남가좌동, 봉천동, 양재동, 경리단길, 보광동, 이태원동. 웬만한 곳에는 다 살아봤다. 집을 구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 맥스와 장군을 키우는 애견인으로서 반려견이 살기에 적합한 집을 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집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지도. 이 집은 어디서 알게 되었는가? 부동산을 열 군데 정도 돌아다녔던 것 같다. 집세는 얼마인가? 월세로 100만원 조금 안 된다. 가구는 어디에서 샀나? 사람들이 우리 집을 보고 이케아 쇼룸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케아의 가구를 좋아한다. 이케아에서 팔지 않는 가구는 직접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다. 집에서 요리를 하나? 주로 한식을 해 먹는 편이다. 밥 한 공기에 정갈한 반찬과 국. 지금 냉장고에 무엇이 들어 있나? 가장 특별한 건, 대창. 그 외에도 명란젓, 날치알, 마늘, 대파, 남은 치킨, 누나가 만들어준 피클. 가정집 냉장고라고 생각해도 되겠다. 집안일은 자주 하나? 매일 한다. 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은 무엇인가? 스피커. 집에 있는 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 자거나 맥스와 장군을 돌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청소를 한다. 아무래도 반려견을 키우다 보니 청소를 안 할 수 없다. 언젠가 살고 싶은 집이 있다면? 미국 LA 다운타운에 있는 메디치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살고 싶은 동네는? 평창동이나 성북동처럼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에서 살아보고 싶다.

 

허건행 33세, 회사원 어디에 살고 있나? 사당. 누구와 살고 있나? 나 혼자 산다. 서울에 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원래 서울에 살았지만, 회사가 선릉이라 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게 됐다. 서울에 산 지 얼마나 됐나? 30년 이상. 지금 사는 집은 몇 번째 집인가? 세 번째 집. 이 집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무엇보다 위치를 가장 중요하게 봤다. 사당은 교통이 편리하다. 회사 말고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다. 집이 깨끗한 건 당연하고. 이 집은 어떻게 구했나? 부동산 어플로 알아봤지만, 허위 매물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래서 부동산을 통해서 구했다. 집세는 얼마인가? 전세 1억 5천만원. 가구는 어디에서 샀나? 방 치수를 재고, 집 구조를 계산해서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집에서 요리를 하나? 주로 밥과 반찬에 찌개를 만들어 먹는다. 지금 냉장고에 무엇이 들어 있나? 반찬, 야채, 계란, 냉동식품, 맥주, 소주, 막걸리. 너무 많다. 집안일은 자주 하나? 이틀에 한번 한다. 집이 좁아서 금방 더러워진다.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는 어디인가? 거실. 컴퓨터가 거실에 있기 때문이다. 주로 거실에서 휴식을 취한다. 언젠가 살고 싶은 집이 있다면?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만족한다. 다만, 주방이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 편하게 요리하기에는 주방이 조금 좁다. 살고 싶은 동네는? 살고 싶은 동네는 회사에 따라 달라진다. 아마 강남권에서 계속 일할 것 같으니, 역삼동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