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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도 있는 칵테일 잔 9

2018.05.19GQ

칵테일을 담기 위해 디저트 컵과 크리스털 글라스를 꺼내던 시절은 갔다. 이제는 일반적인 칵테일 잔보다 훨씬 더 튀는, 완전히 색다른 잔을 사용하는 것이 유행이 됐다. 색다른 것이라면, 진 시먼스, 복어, 다스 베이더 모양 같은 걸 말한다. 색깔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화려한 이러한 칵테일 잔에는 주로 넘칠 듯 쌓은 신선한 과일, 꽃, 빨대가 꽂혀 나온다. 티키 칵테일의 유행으로 트로피컬 무드의 술이 많아졌고, 그 즐거운 술이 담겨 나오는 잔도 한껏 더 발랄해졌다.

A4cade | 보스턴

 

Elsa | 브루클린

 

Kemuri Tatsuya | 오스틴

 

Little Octopus | 내슈빌

 

Apogee Lounge | 시카고

 

The Grid | 샌프란시스코

 

Super Power | 브루클린

 

No Bones Beach Club | 포틀랜드

 

Rhum Food | 포틀랜드

    에디터
    Emma Wartzman
    포토그래퍼
    Brian Samuels, Laura Murray, Wynn Myers, Jules Davies, Greta Rybus, Nick Bumgardner, Matt H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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