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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의 새로운 다이버 워치

2018.07.17GQ

티쏘가 새롭게 출시한 다이버 워치, 씨스타 1000 젠트 오토매틱 컬렉션.

좀 더 스포티한 시계를 찾는 남자에겐 이 모델을 권하고 싶다.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그러데이션 다이얼과 러버 스트랩이 당장 바닷속으로 뛰어들고 싶게 만드니까. 듬직한 43밀리미터 스틸 케이스는 수심 300미터까지 방수를 지원한다. Ref. T120.407.17.041.00, 86만원.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싹 가시는 블루 다이얼 버전. 단방향 회전 베젤에도 밝은 파란색을 사용해 시각적인 청량감을 더했다. 야광 처리한 시곗바늘과 인덱스, 베젤에 새긴 분 표시가 다이버 워치의 정체성을 숨김 없이 드러낸다. Ref. T120.407.11.041.00, 89만원.

 

섬세하게 마감한 실버 다이얼과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모던함을 부각한 모델. 장장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는 파워매틱 80 오토매틱 무브먼트와 다이얼 6시 방향에 배치한 작은 날짜 창으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Ref. T120.407.11.031.00, 89만원.

 

블랙 세라믹 베젤과 한 몸처럼 어울리는 블랙 다이얼 버전은 좀 더 강인하고 남성적인 분위기를 낸다. 물속에서도 믿음직스러운 스크루-인 크라운과 견고한 크라운 가드, 볼드한 시곗바늘과 인덱스 역시 눈여겨볼 만한 요소다. Ref. T120.407.11.051.00, 89만원.

    에디터
    윤웅희
    포토그래퍼
    이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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