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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하우스 서울’이 다시 문을 연다

2018.09.05GQ

캐딜락의 잠 못 이루는 밤.

자동차만큼 브랜드별로 말할 거리가 많은 분야도 드물다. 성능과 디자인, 추구하는 스타일이 모두 제각각이니까. 1백 년이 훌쩍 넘었지만 캐딜락은 그 중에서도 ‘이야깃거리’가 많은 브랜드다. 그동안의 중후했던 이미지를 버리고,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전히 방향을 튼 지금은 더 그렇다. 캐딜락은 작년 자동차만 덩그러니 세워놓는 전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별도로 운영했다. 캐딜락이 추구하는 ‘아메리칸 럭셔리’의 멋을 알리려는 시도였다. 8월 20일, 캐딜락이 다시 한번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문을 연다. 더 넓은 공간에서, 더 촘촘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누구나 방문할 수 있고, 캐딜락의 향후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에스칼라 콘셉트’도 국내 최초로 전시할 예정이다. 080-3000-5000

    에디터
    이재현
    포토그래퍼
    김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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