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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10년 만에 내놓은 프리미엄 카드 ‘the Green’

2018.09.24GQ

자기만의 기준이 확실한, 틀을 벗어나기 좋아하는, 자기 지향 소비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딱 하나의 그린.

1 인센스 홀더, 자라홈. 2 20인치 여행용 캐리어, 하트만. 3 실크 타이, 에르메스. 4 시트러스 향 콜로니아 클럽 오 드 코롱, 아쿠아 디 파르마. 5 포켓 사이즈 다이어리, 몰스킨. 6 룩스 골드 만년필, 라미. 7 페이퍼 커터, 앤아더스토리즈. 8 폴딩 선글라스, 가렛 라이트 by 한독 옵틱. 9 양말, 브레시아니 at 유니페어. 10 비츠 솔로 와이어리스 온 이어 헤드폰, 비츠바이 닥터드레. 11 골드 슈혼, LCA at 유니페어. 12 여권 케이스, 피브레노. 13 커프스링크, 디킨 앤 프렌시스 at 유니페어. 14 현대카드 ‘the Green’ 특수 소재 플레이트. 15 니트 타이, 바버샵. 16 르 마르셰 드 메르베이 워치, 구찌 타임피스 주얼리. 17 제라늄 리프 보디 밤, 이솝. 18 미니 메탈 후크, 헤이. 19 트래블 저널, 앤아더스토리즈. 20 콤팩트 카메라 C-Lux, 라이카. 21 캐시미어 스카프, 브리오니.

Searchlight For Green 만약 색이 언어라면, 단어 몇 개만으로도 소설처럼 강렬한 서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컬러 마케팅의 선두주자인 현대카드가 10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the Green’도 색 하나에 최신 소비 경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촘촘하게 응축했다. 오늘을 가장 치열하게, 화려하게, 감각적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대카드 ‘the Green’의 색을 해독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안전과 친환경은 좀 지나간 상징이다. 그보단 자기만의 기준과 만족이 중요한 사람, 정해진 틀을 깰 줄 아는 사람, 소비로 즐거움을 찾을 줄 아는 동시에 경제성을 놓치지 않는 사람의 정체성을 대변한다. 그리고 아마 그의 여행 트렁크는 이런 모습일 테다.

 

1 가죽 브리프 케이스, 브릭스. 2 벨트, 키엘 제임스 패트릭 at 바버샵. 3 울 페도라 햇, 카민스키. 4 밀레지움 임페리얼 향수, 크리드. 5 가죽 케이스 노트북, 라 꼼빠니 뒤 크레프트 at 바버샵. 6 골드 목걸이, 피브레노. 7 , 탬스 앤 허드슨. 8 현대카드 ‘the Green’. 9 반테 안경, 니시데 카즈오. 10 골드 클립, 에드 로버트 저드슨 at 1LDK. 11 포켓용 빗, 에비 혼 at 바버샵. 12 현대카드 ‘the Green’ 키트. 13 시그넷 링, 오 통타이 at 1LDK. 14 우드 핸드 우산 8만8천원, 더 엄브렐라 샵 at 바버샵. 15 문진 겸 자, 앤아더스토리즈. 16 요가 매트 스트랩, 룰루레몬.

Green For Myself 한 사람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요소는 무수히 많다. 말투와 행동, 친구들, 직업, 사는 곳, 매일의 루틴…. 그중 ‘소비 성향’은 숨길 수도 없고 꾸며낼 수도 없는 ‘나’ 그 자체다. 프리미엄 카드 ‘the Green’은 ‘자기 지향적 소비’를 즐기는 세대를 겨낭했다. 특별한 주얼리 하나로 자존감을 높일 줄 아는 사람, 일만큼 여가도 치열하게 즐기는 사람, 보이지 않는 부분도 정갈하게 가꿀 줄 아는 사람…. ‘the Green’ 카드가 고메, 여행, 해외 쇼핑 관련 사용처에서 파격적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이와 맞닿아 있다. 가방 속 물건이 자신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면, 자신을 위한 합리적 사치를 할 줄 아는 사람의 가방은 이렇게 구성된다.

    에디터
    손기은, 신혜지
    포토그래퍼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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