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s

G-SHOCK의 완전한 진화 MTG-B1000

2018.12.07GQ PROMOTION

*해당 컨텐츠는 ‘카시오’의 요청을 받아 <GQ 코리아>에서 제작되었습니다.

메탈과 레진의 융합으로 더욱 향상된 충격 흡수, 유려한 피니싱, 스마트폰과의 연동, 기존 모델 대비 다운사이징 등 모든 요소들을 업그레이드한 지샥 MTG-B1000이 등장했다.

 

더욱 향상된 충격 흡수

지샥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이름처럼 ‘충격에 강한 시계’를 표방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끊임없이 내충격성에 대한 발전을 거듭했는데, 최근 출시한 MTG-B1000가 바로 그 정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MTG-B1000은 보통의 시계들이 사용하는 브레이슬릿 연결 핀 대신 훨씬 두꺼운 파이프를 적용했고, 러그가 파이프와 맞물리는 면적도 대폭 넓혔다. 브레이슬릿 연결부에 내구성이 뛰어난 파인 레진 부품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함께 사용해 더욱 높은 강도를 확보했다. 케이스 내부까지 ‘뉴 코어 가드 구조’라는 명칭의 상자 모양 프레임을 적용해 모듈을 한 번 더 보호한다. 글라스도 가장 경도가 높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적용했다.

 

뛰어난 착용감

MTG-B1000은 MTG-S1000과 비교해 케이스 지름을 세로 2.8mm, 가로 1.8mm, 두께 1.1mm 줄였다. 덕분에 크기와 무게가 줄어 MT-G 컬렉션 최초의 미드 사이즈 모델이 됐다. 충격 흡수를 위해 사용한 파인 레진은 브레이슬릿 안쪽 피부에 닿는 부분에도 적용되었는데, 열전도율이 낮아 겨울에도 차갑지 않게 착용할 수 있다. 브레이슬릿 개별 링크의 모서리를 완만하게 깎아 날카로운 느낌을 없앤 것도 착용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요인이다.

 

잘라츠 폴리싱

잘라츠(Sallaz) 머신으로 금속의 표면을 연마하는 잘라츠 폴리싱은 시계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폴리싱 기법으로 정평이 나 있다. 빛을 받으면 거울처럼 빛나지만, 반대로 빛을 받지 않으면 검게 짙어져 ‘블랙 폴리싱’이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을 정도로 완벽한 표면을 자랑한다. 가공할 때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고, 시계에 고급스러운 인상을 부여하기 때문에 몇몇 고가 브랜드만이 이를 도입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왔다. MTG-B1000는 베젤, 러그, 크라운 가드의 경사면에 잘라츠 폴리싱을 더해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각도에 따라 시계가 멋스럽게 빛나도록 했다. 잘라츠 폴리싱 면과 맞닿은 면들은 상대적으로 광택이 적은 헤어 라인 피니싱을 적용해 폴리싱 면의 광택을 극대화하는 연출을 했다.

 

연동

지샥의 전용 앱 ‘G-SHOCK Connected’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면 MTG-B1000과 연동이 가능하다. MTG-B1000 모듈에 내장된 ‘Connect 엔진’을 통해 항상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며, 세계 6개국 표준 전파에 대응이 가능하다. 덕분에 월드 타임 기능과 서머 타임 자동 업데이트, 퍼페추얼 캘린더, 1일 4회 자동 시간 수정 기능을 갖게 됐다. 사용자 주의 옵션에서는 배터리 잔량과 자기장 위험 경고 등을 표시해주는 편리함까지 지녔다.

 

Ref: MTG-B1000D-1ADR(실버&레드), MTG-B1000BD-1ADR(블랙&블루)

기능: 시, 분 초, 퍼페추얼 캘린더, 스마트폰 링크(1일 4회 자동 시간 수정, 300개 도시 대응 월드 타이머, 서머 타임 자동 업데이트), 사용자 주의 표시(배터리 잔량 표시, 자기력 영향 가능성 경고), 알람, 타이머, 휴대전화 탐색, 터프 솔라, 듀얼 타임, 크로노그래프, 고휘도 LED 라이트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과 파인 레진, 51.7(가로) X 55.8(세로) X 14.4(두께)mm, 무게 182g, 200m 방수

가격: 94만원(MTG-B1000D-1ADR), 100만원(MTG-B1000BD-1ADR)

 

    에디터
    김창규(컨트리뷰터)
    포토그래퍼
    이종환
    출처
    카시오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