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s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레인보가 빛을 발하는 순간

2019.01.12GQ

빛바랜 빈티지 옷을 입고 반짝이는 새 시계를 찼다.

Rolex Cosmograph Daytona “Rainbow”
베젤에 서른여섯 개의 바게트 컷 무지개색 사파이어를 얹고, 러그와 크라운 가드에 쉰여섯 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레인보, 롤렉스. 1900년대 일본 기모노와 재킷, 모두 빈티지 제품.

 

Harry Winston Midnight Date Moon Phase
루이 16세의 호프 다이아몬드처럼 어마어마한 크기의 원석들을 사고판 해리 윈스턴. 뉴욕 주얼리 하우스의 희귀한 화이트 골드 드레스 워치 다이얼에도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미드나이트 데이트 문페이즈, 해리 윈스턴. 1950년대 프랑스 페인터의 재킷, 1960년대 패치워크 장식 리바이스 501 데님 팬츠, 모두 빈티지 제품.

 

Jaeger-Lecoultre Reverso Tribute Duoface Large
오리지널 폴로 워치의 특별 에디션. 아르헨티나의 승마 부츠 장인 카사 파그리아노가 제작한 코도반 레더 스트랩이 특징이다. 딱 1백 개만 제작했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라지, 예거 르쿨트르. 1950년대 새틴 보머 재킷, 1950년대 U.S 군부대 팬츠, 1990년대 화이트 티셔츠, 모두 빈티지 제품.

 

Patek Philippe Grand Complications Perpetual Calendar
시계가 겸비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췄다. 스위스 장인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날렵한 두께에 요일과 날짜, 월 표시 창, 문페이즈 기능은 물론이고 뛰어난 정확성까지 자랑한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스 퍼페추얼 캘린더, 파텍 필립. 1950년대 프린트 티셔츠, 1970년대 모터사이클 가죽 팬츠, 모두 빈티지 제품.

 

Tudor Black Bay Fifty-Eight
60년 전에 출시한 오리지널 다이버 워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물론 결과는 아주 훌륭하다. 빈티지 모델의 39밀리미터 케이스가 우아하게 부활했으니까. 블랙 베이 피프티 에잇, 튜더. 1980년대 바이크 재킷, 1950년대 풋볼 프린트 저지 티셔츠, 1950년대 말가죽 모터사이클 팬츠, 1960년대 스터드 벨트, 모두 빈티지 제품.

    포토그래퍼
    Charles Negre
    스타일리스트
    Gauthier Borsarello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