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을 멋지게 잘 입는 법 | 지큐 코리아 (GQ Korea)

패딩을 멋지게 잘 입는 법

2019-02-01T12:15:27+00:00 |trend|

추워서 패딩을 입고 싶은데 별로로 보일까봐 걱정이라면 이 남자들의 스타일링 방법을 참고하자.

@youth__o (한유승, 26)
패딩을 고르는 기준은? 가장 먼저 보는 건 디자인이다. 패턴이나 장식이 화려한 패딩보다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모자나 가방 등 액세서리를 더해도 유난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에는 패딩 안에 두터운 니트를 입어도 불편하지 않은 오버사이즈 패딩을 즐겨 입는다. 평소 즐겨 입는 패딩 스타일은? 무채색 ‘숏 패딩’을 즐겨 입는다. 기본적으로 무채색 옷은 어디에나 잘 어울려 스타일링에 대한 부담이 없다. 패딩을 입을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사실 요즘에는 브랜드마다 비슷한 스타일의 옷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비슷한 디자인의 패딩을 입더라도 개성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는 편이다. 오늘 입은 것처럼.

 

@_nanoom(강준혁,28)
패딩을 고르는 기준은? ‘내가 갖고 있는 옷과 같이 입었을 때 잘 어울리는가’에 대해 먼저 생각한다. 그리고 소재와 디테일을 따져보는 편이다. 소재는 탄탄할수록 좋고 소소한 디테일이 있으면 더 좋다. 어깨가 좁아 보이거나 디테일이 과한 패딩은 되도록 피한다. 평소 즐겨 입는 패딩 스타일은? ‘롱 패딩’은 생존을 위해 입는 편. 주로 스타일링하기 간편한 ‘숏 패딩’을 즐겨 입는다. ‘숏 패딩’ 안에 코트나 블레이저, 라이더 재킷 등을 겹쳐 입는 걸 좋아한다. 실내에서 패딩을 벗어도 옷차림이 흐트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패딩을 입을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옷차림이 재미없어 보이지 않도록 신경 쓴다. 무채색 옷을 입었을 때 색이 있는 신발이나 가방을 드는 이유다.

 

@gentle_baek(백관우, 32)
패딩을 고르는 기준은?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의 패딩을 좋아한다. 평소 즐겨 입는 패딩 스타일은? 평소 상반되는 두 가지 옷차림을 즐긴다. 회사에 갈 때는 수트에 잘 어울리는 다운 코트를 걸친다. 하지만 주말에는 캐주얼한 스웨트 셔츠나 데님 팬츠에 잘 어울리는, 길이가 짧은 패딩이나 패딩 소재의 더플 코트를 즐겨 입는다. 패딩을 입을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패딩은 부피가 커 패딩 자체만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패딩 위로 드러나는 머플러나 가방도 신경 써서 매는 편이다.

 

@sanghoon7003(차상훈, 34)
패딩을 고르는 기준은? 주로 소재보다는 배색이나 포켓의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다. 평소 즐겨 입는 패딩 스타일은? ‘숏 패딩’ 혹은 허벅지까지 오는 길이의 패딩을 선호한다. 가장 이상적인 패딩은 ‘숏 패딩’이다. 다리가 길어 보이고 활동적이기 때문이다. 허벅지까지 오는 길이의 패딩을 입을 때는 평소 사이즈보다 한 치수 크게 입고 기본적인 아이템들로 레이어링 한다. 패딩을 입을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양말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무채색 패딩을 입는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어두운 색 패딩을 입을 때는 양말의 색과 패턴을 가장 신경 쓴다. 오늘처럼 화려한 색의 패딩을 입었을 때는 여러 색을 조합해 경쾌한 느낌을 내려 노력한다.

 

@qrooove(한규태, 29)
패딩 점퍼를 고르는 기준은? ‘필 파워와 보온성’ 그리고 ‘적당한 길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두꺼운 패딩은 상체를 더 커 보이게 한다. 또한 패딩이 길면 와이드 팬츠를 입었을 때 다리가 짧아 보인다. 이 모든 요소를 고려하면 가격이 다소 높아지지만, 오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에 구매를 결심하게 된다. 평소 즐겨 입는 패딩 스타일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패딩 스타일을 선호한다. 단색 패딩을 매일 입으면 심심하기 때문에 그날의 날씨와 기분에 맞춰 상의의 색을 다양하게 입는다. 패딩을 입을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우리나라에서 패딩은 ‘추리닝’ 같은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아이템이 패딩이다. 컬러나 액세서리를 하나씩만 더해도 재미있는 룩이 되기 때문이다.

 

@ssong_il2 (조성일, 26)
패딩 점퍼를 고르는 기준은? 보온성은 기본. 패딩의 색과 핏을 가장 우선시한다. 패딩 자체에 색이 있으면 심심한 옷차림에 효과적이다. 또한 패딩 자체가 넉넉해야 레이어링을 충분히 할 수 있다. 평소 즐겨 입는 패딩 스타일은? ‘롱 패딩’보다 ‘숏 패딩’ 그리고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을 선호한다. ‘숏 패딩’을 입으면 점퍼 안에 겹쳐 입은 옷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고, 밝은 색 패딩은 여러 색을 섞어 입기에 편리하다. 패딩을 입을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패딩 자체가 가진 디테일을 활용하려고 한다. 예를 들면,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디자인이나 탈부착이 가능한 패딩 머플러를 충분히 활용하는 거다.

 

@happy_harry_p(박현동, 37)
패딩 점퍼를 고르는 기준은? 패딩은 상대적으로 커 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몸에 잘 맞는지 가장 먼저 확인한다. 보온성은 그 다음. 평소 즐겨 입는 패딩 스타일은? 패딩은 주로 주말에 편한 트레이닝 복과 함께 입는다. 만약 단정하고 차분한 옷차림에 입을 때는 밝은 색 패딩을 고르거나 하의를 딱 맞게 입어 패딩이 돋보이도록 한다. 패딩을 입을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단순하지만 눈에 띄는 아이템을 활용한다. 올블랙 룩을 입을 때 블랙 앤 화이트 패턴이 새겨진 반스 체커보드를 신거나, 밝은 색 옷을 입을 때 비슷한 톤의 아이템을 같이 입는 것처럼.

 

@giiiiiyong(임기용, 26)
패딩 점퍼를 고르는 기준은? 직접 입어보고 충전재와 필 파워를 확인한다. 전에는 깃털과 솜털이 들어있는 패딩이 따뜻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합성 소재의 패딩을 실제로 입어보니 의외로 가볍고 따뜻했다. 지금은 되도록 직접 입어보고 결정한다. 평소 즐겨 입는 패딩 스타일은? ‘롱 패딩’보다는 ‘숏 패딩’을 자주 입는다. ‘롱 패딩’은 따뜻하지만 옷차림을 전부 가리는 느낌이라 꺼리게 된다. 패딩을 입을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패딩의 지퍼를 닫아도 옷차림이 칙칙해 보이지 않도록 밝은 색 액세서리를 활용한다. 모자나 머플러, 가방 등의 색을 맞추면 짙은 색 패딩을 입어도 전혀 심심해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