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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용 카메라, 노트북, 헤드폰, 조명, 모바일 프로젝터

2019.03.22GQ

시작할 때 필요한 기기는 따로 있다.

히터 특유의 냄새와 소음 때문에 선뜻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면 우주선 난방장치로 개발된 PTC 방식을 채용한 히팅 서큘레이터 LH-1811W가 제격이다. 최저가 5만원대, 리큅.

WH-1000XM3는 HRA를 지원하는 40밀리미터 대구경 드라이버, 더 빨라진 연산 속도를 자랑하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완성형이다. 최저가 43만원대, 소니.

GX9은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압도적인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준다. 렌즈 미포함 기준 66만원대, 렌즈 루믹스 G 바리오 12-32mm F3.5-5.6 ASPH MEGA OIS는 최저가 35만원대, 모두 파나소닉.

가로 303밀리미터, 세로 189밀리미터 크기로, 13.3인치 노트북 중 가장 작은 UX333이지만 숫자 키패드 기능의 터치패드를 탑재해 편의성은 더 커졌다. 코어i5-8265U 기준 최저가 1백17만원대, 에이수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 III는 이제 전문가들이 보조가 아닌 기본 장비로 갖추는 카메라로 등극했다. 렌즈 미포함 기준 최저가 2백15만원대, 렌즈 자이스 바리오 테사 T* FE 24-70mm F4 ZA OSS는 최저가 86만원대, 모두 소니.

 

무영등(수술용 조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태양에 가장 가까운 빛을 만들어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조명 아래에서도 원색을 볼 수 있으며, 그림자가 지지 않는다. 작업실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물건일지도 모르겠다. 최저가 42만원대, 발뮤다.

신티크 16을 해상도는 1920×1080으로 줄이고, 꼭 필요한 기능만 넣어 보급형으로 새로 내놨다. 소비자가 73만9천원, 와콤.

GV1은 1미터 거리에서 35인치를 투사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젝터지만, 와이파이, 블루투스 지원, 5와트 스피커 내장으로 프로젝터로 쓰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쓸 수 있다. 소비자가 39만9천원, 벤큐.

1천6백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와 징크 즉석 인화용 포토프린터가 더해진 민트 카메라는 5가지 색상의 본체 옵션을 제공한다. 소비자가 27만원, 폴라로이드 by 썬포토.

LED 라이트 FL-96은 ‘쿨화이트’ 5500K, ‘웜화이트 3000K LED를 탑재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빛을 만들어낸다. 소비자가 12만5천원, 선웨이포토 by 썬포토.

 

기능은 스마트하고 디자인은 과거지향적인 필리쉐이브가 80주년 헤리티지 에디션으로 다시 돌아왔다. 좀 더 고전적인 시작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겠다. 최저가 12만원대, 필립스.

컬러플러스 200/36은 필름 카메라를 위한 가장 저렴한 옵션이다. 최저가 3천2백원, 코닥.

UNS-A9405는 온몸의 털을 ‘제거’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는, 남자를 위한 보디 트리머다. 소비자가 1만9천9백원, 유닉스.

오즈모 포켓은 무게 116그램, 길이 약 12센티미터에 불과한 3축 짐벌 카메라로 안 그래도 가볍고 쉬웠던 오즈모에서 한참 더 나아갔다. 최저가 44만원대, DJI.

0에 가까운 레이턴시로 상업 앨범 수준의 녹음 결과물을 만들 수 있고, UAD 플러그인 컬렉션도 함께 제공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애로우다. 소비자가 59만8천원, 유니버설 오디오 by 기어라운지.

카세트플레이어 WM-3300은 80년대 어린이용으로 제작된 마이 퍼스트 소니 시리즈 중 하나다. 중고가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에 거래, 소니.

C930은 무게가 735그램에 불과하고, 태블릿과 노트북 어느 쪽으로도 온전하다는 점에서 휴대 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코어M3-7Y30 기준 최저가 1백19만원, 레노버.

    에디터
    정우영
    포토그래퍼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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