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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부스트 350 V2 ‘트리플 블랙’

2019.04.11GQ

스니커 마니아 모두가 기다려온 올 블랙 이지 부스트가 탄생한다.

이지 부스트 350 V2는 몇 차례 변화를 거치면서 무척 많은 색상을 가지게 되었다. 작년 말 발매된 이지 부스트 350 V2 ‘스태틱’ 이후, 프라임 니트와 투명 메시 소재를 적용한 모델들도 하나 둘 공개되고 있다. 이지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도 있지만, 조만간 역대급 이지 부스트 V2가 탄생할 예정이다.

바로 스니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지 부스트 350 V2 ‘트리플 블랙’이라고 불리는 신발 때문이다. 프라임 니트는 물론 미드솔, 아웃솔까지 모두 검정색이다. 유일하게 힐컵의 풀탭 부분에 빨간색 재봉선이 들어갔을 뿐이다. 이 모델은 이지 부스트 350 ‘파이럿 블랙’과 이지 부스트 350 V2 ‘브레드’ 모델을 떠오르게 한다. 두 가지 모델 모두 이지 부스트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아직까지 이지 부스트 350 V2 ‘트리플 블랙’의 정확한 발매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지 시리즈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는 ‘이지 마피아’는 그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COMING SOON’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발매될 것을 예고했다.

    에디터
    글 / 오렌지킹(스니커 칼럼니스트)
    사진
    이지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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