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아웃도어 카페 | 지큐 코리아 (GQ Korea)

나만의 아웃도어 카페

2019-04-18T15:59:39+09:00 |travel|

캠핑의 계절이 다가왔다. 야외 어디에서든, 제대로 된 커피 한 잔은 포기할 수 없다.

스탠리 클래식 진공 커피프레스

보온병의 명가, 스탠리의 커피프레스와 함께라면 캠핑을 가서도 오랫동안 뜨거운 커피를 사수할 수 있다. 9~10잔이 한 번에 담길 정도로 용량도 넉넉하다. 프렌치 프레스 방식이라 커피를 내리는 과정도 간단하다. 굵게 간 원두와 뜨거운 물을 넣고 휘저은 후 5~10분 뒤 프레스 손잡이를 누르면 완성. 보온, 보냉 기능이 뛰어나 여름엔 얼음통으로 24시간동안 사용가능하다 1.4L, 11만원.

 

페트로막스 퍼코막스

독일에서 탄생한 브랜드 페트로막스의 퍼컬레이터인 ‘퍼코막스’는 법랑 재질과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감성캠핑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퍼컬레이터는 모카 포트처럼 하단에 물을 넣고 가열하면 증기압으로 치솟은 온수가 상단의 커피 가루와 만나 커피를 추출하는 기구다. 가열할수록 뜨거워지는 손잡이 부분에 마끈을 감으면 더욱 멋스럽다. 단, 너무 오래 끓여 커피가 떫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5L, 10만원대.

 

포렉스 핸드밀 그라인더

캠핑장에서도 갓 갈아 낸 원두의 신선함을 포기할 수 없다면 그라인더가 필수다. 포렉스 핸드밀 그라인더는 작고 유용해서 캠핑장에서 더 빛난다. 손아귀 힘만 있으면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하도록 분쇄할 수 있고, 핸드드립에 적합한 굵기까지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다. 손잡이를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으며, 포렉스 기술이 응축된 정밀한 세라믹 날이 커피의 풍미를 손상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5만 9천원.

 

스노우피크 커피드립퍼

질 좋은 커피가 있다면 핸드 드립 커피만큼 적은 비용으로 간단하게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방법도 없다. 스노우피크 커피드립퍼는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야외에서는 유리나 도기보다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드립퍼를 쓰는 게 편한데 이 제품은 스테인레스라 깨질 염려도 없다. 원두, 시간, 온도 등을 조절해 ‘나만의 커피’ 레시피를 완성하는 것이야말로 캠핑의 묘미다. 3만 8천원.

 

카플라노 클래식 올인원 커피메이커

평범해 보이는 텀블러 안에 드립용 주전자, 접이식 핸드밀 그라인더, 드립퍼를 모두 담았다. 스테인레스 그물로 제작된 드리퍼가 장착돼 있어 여과지도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 카플라노 클래식 올인원 커피메이커 하나만 손에 들고 나서면 잠시 멈추는 곳이 곧 광활한 야외 카페가 된다. 내부는 스테인레스 소재라 세척이 간편하고 외부에는 실리콘패드가 부착돼 미끄럼을 방지한다. 9만 9천원.

 

와카코 나노프레소

실외에서도 에스프레소를 포기할 수 없다면? 와카코 나노프레소가 커피 마니아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준다. 나노프레소는 커피와 따뜻한 물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진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제품 중앙을 손으로 눌러 압력을 가하는 방식은 전작인 미니프레소와 같지만, 전보다 강해진 18bar 기압으로 에스프레소의 맛이 더욱 깊어졌다. 기본적으로 분쇄된 커피를 넣어 추출하며, NS 어댑터를 이용하면 네스프레소 캡슐을 사용해 커피를 내릴 수도 있다. 7만 9천원.

 

프릳츠 드립백

무거운 짐을 가져가는 게 부담스러울 땐 드립백으로도 충분하다. 일회용 종이 드립퍼와 커피가 담겨 있어 머그잔에 걸쳐놓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끝이라 이보다 더 쉬울 수가 없다. 프릳츠 드립백엔 프릳츠의 ‘잘되어가시나’ 블렌딩 원두가 담겨있다. 뜨거운 물을 2~4회 나누어 붓는 동안 신선한 풍미가 살아난다. 단맛을 바탕으로 길고 달콤한 후미가 이어진다. 6개입, 1만 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