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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고 단정한 프라다, 루이 비통, 베르사체, 발렌시아가의 가방들

2019.04.21GQ

콘크리트처럼 단단하고 명료한 가방 6.

소프트 트렁크 백 5백43만원, 루이 비통.

사피아노 트렁크 수트 케이스 6백70만원, 프라다.

트리뷰트 엑스 백팩 1백84만원, 베르사체.

FF 로고 클러치 백 1백10만원, 펜디.

마켓 쇼퍼 퀼티드 토트백 1백48만5천원, 발렌시아가.

클래식 체크-인 L 트렁크 백 1백41만원, 리모와.

    에디터
    신혜지
    포토그래퍼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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