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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의 여름을 표현한 뱅앤올룹슨 19 S/S

2019.05.06GQ

청명함에 물든 소리를 들으면 마음도 맑아질까? 뱅앤올룹슨이 출시한 ‘SS19 컬렉션’의 테마는 말만 들어도 몽상이 밀려오는 스칸디나비아의 여름이다. 그날의 목가적인 풍경에서 채집한 세 가지 색깔로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i, 블루투스 이어폰 베오플레이 E6를 감쌌다. 수준급의 사운드 퍼포먼스와 군더더기 한 점 없이 유려한 디자인, 물처럼 담담하고 침엽수림처럼 푸르른 기운의 색깔이라니. 하나씩 따로 봐도 마음을 내놓게 되는데, 이러면 반칙이다. 여기에 하나 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은 동경과 설렘을 불러 일으키는 데 여전히 유효하다.

    에디터
    김영재, 이예지
    포토그래퍼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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