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s

Dress Watch Special vol. 1 OMEGA

2019.08.30GQ PROMOTION

단순한 기능의 심플 워치부터 복잡한 기능의 컴플리케이션 워치까지

 

1. 컨스텔레이션 글로브마스터 애뉴얼 캘린더

컨스텔레이션 글로브마스터는 세계 최초로 스위스 계측학 연방학회로부터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획득한 초정밀 워치 컬렉션이다.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은 COSC의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시계에 한해 검증 절차가 이루어진다. 기존 크로노미터의 -4~+6초의 오차 범위보다 절반이나 좁은 0~+5초의 일 오차 범위를 비롯해 그 밖의 8가지 기준까지 통과해야 거머쥘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롭다. 컨스텔레이션 글로브마스터 애뉴얼 캘린더는 여기에 애뉴얼 캘린더 기능을 결합한 모델로 1년에 단 한 번, 2월 말일에서 3월 1일로 날짜가 변경될 때만 수동으로 크라운을 조작하면 된다. 케이스는 지름 41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이며, 베젤은 탄화텅스텐으로 만들었다.

 

2. 드 빌 트레저

오메가는 1949년 우아한 드레스 워치인 트레저를 선보였다.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롭게 탄생한 최신 드 빌 트레저는 간결하면서도 고전적인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계 내부에는 오메가의 최신 기술로 완성한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오메가 8910이 탑재되어 있다. 무브먼트는 15,000 가우스 이상의 자기장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항자성이 강하며, 마스터 크로노미터 사양으로 대단히 정밀하다. 블루 다이얼은 돔형으로 측면에서 보면 입체감이 두드러진다. 패브릭처럼 느껴지는 패턴은 스탬핑 기법으로 새긴 것. 지름 40mm의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이며, 핸즈와 인덱스는 화이트 골드다.

 

3.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150M GMT 월드타이머

씨마스터 컬렉션에서 드레시한 성격을 담당하는 아쿠아테라 150M의 컴플리케이션 모델. 다이얼 중심에는 북극에서 내려다 본 지구의 모습을 대단히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그 둘레에는 낮밤 인디케이터 역할을 겸하는 24시간 링이 있는데, 크라운을 2단계로 뽑아 돌리면 아워 핸드, 미니트 핸드와 함께 회전한다. 크라운을 1단계만 뽑은 상태에서는 아워 핸드만 1시간 단위로 조작할 수 있다. 이것으로 시간과 월드타이머 기능을 세팅하는 것이다. 탑재한 오토매틱 칼리버 8939는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으며, 지름 43mm의 케이스 소재는 오메가 매뉴팩처에서 직접 주조한 세드나 TM 골드다.

 

4. 씨마스터 1948

1948년에 처음으로 등장한 씨마스터를 리메이크한 모델. 38mm 지름의 케이스는 골드 계열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플래티넘 소재다. 그뿐만 아니라 다이얼까지 플래티넘 소재이고, 핸즈와 인덱스는 옐로 골드로 만들었다. 아플리케로 만든 다이얼 12시 방향의 오메가 로고는 빈티지 타입으로 수집가들의 욕구를 자극한다. 탑재한 오토매틱 칼리버 오메가 8805는 마스터 크로노미터 사양이며, 로터와 밸런스 브리지까지 18K 세드나™ 골드로 만들었다. 70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에디터
    김창규 (컨트리뷰터)
    출처
    오메가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