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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 Watch Special vol. 2 LONGINES

2019.08.30GQ PROMOTION

레코드 컬렉션과 마스터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는 론진의 최신 드레스 워치들.

 

1. 레코드컬렉션

COSC(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시계로만 이루어진 남녀 공용 라인. 그래서 론진의 모든 시계들 중 무브먼트 정밀도가 가장 높으며,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까지 적용해 자기장으로 인한 손상도 잘 입지 않는다. 이러한 무브먼트가 작동하는 모습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백을 통해 볼 수 있다.

레코드컬렉션은 전체 라인업이 시, 분, 초, 날짜 기능만 있는 심플 워치들로 구성되어 드레스 워치의 기본을 지키고 있다. 케이스 지름은 남성용이 38.5mm와 40mm, 여성용은 26mm와 30mm로 어떤 사람이던 자신의 손목과 가장 잘 어울리는 균형감의 시계를 선택할 수 있다. 곡선을 그리며 쭉 뻗어나간 러그, 폴리싱 베젤, 선레이 다이얼, 자개 다이얼 등은 우아한 멋을 보여주는 정통 스위스 드레스 워치의 특징들을 지녔다. 그래서 다른 브랜드였다면 굉장히 클래식한 드레스 워치 컬렉션으로 분류되었겠지만, 론진에서만큼은 모던한 편에 가깝게 느껴진다. 론진은 15개의 드 레스 워치 컬렉션을 보다 클래식한 엘레강스, 모던한 요소가 결합된 워치메이킹 트래디션 그룹으로 나눠 전개하고 있는데, 레코드컬렉션은 후자에 속한다. 드레스 워치의 볼륨이 이렇게나 크고, 이 정도로 세분화된 브랜드는 론진이 거의 유일하다. 그래서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드레스 워치를 고를 수 있다.

사진의 남성 시계 Ref. L2.821.5.72.7은 가장 큰 40mm 지름의 케이스와 7열 브레이슬릿으로 이루어진 모델로 스테인리스 스틸에 18K 로즈 골드 소재를 더해 완성했다. 무브먼트는 셀프 와인딩 크로노미터 칼리버 888.4로 64시간의 롱 파워 리저브를 지닌다.

여성용인 Ref. L2.320.5.87.7은 가장 작은 26mm 지름의 케이스 사양이며, 베젤과 크라운, 브레이슬릿 링크에 18K 로즈 골드 소재를 사용했다. 신비로운 광택을 지닌 자개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인덱스 아래에는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셀프 와인딩 칼리버 592.4가 작동하고 있으며, 핸즈는 블루잉 처리했다.

 

2. 마스터컬렉션 문페이즈

론진이 만든 가장 다채로운 기능의 시계이자 컴플리케이션 중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스테디셀러. 시, 분, 스몰 세컨드, GMT, 날짜, 요일, 월, 문페이즈,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하나의 시계에 모두 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독성이 뛰어나며, 케이스 지름이 40mm에 이르지만 다이얼을 가득 채우는 서브 카운터의 레이아웃에서는 균형감이 느껴진다. 워낙 유명한 모델이라 스테인리스 스틸과 골드 버전으로 다양하게 선보이며, 브레이슬릿과 가죽 스트랩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탑재한 셀프 와인딩 칼리버 L678.2는 4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기요셰 패턴을 새긴 다이얼 위에는 블루잉 처리한 핸즈가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한다. 풀 캘린더 워치의 명작으로 꼽힌다.

 

3. 마스터컬렉션 블루, 블루 스트랩

시, 분, 초, 날짜 기능의 심플한 구성이지만, 신비롭게 빛나는 미드나이트 블루 컬러 선레이 다이얼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어우러져 밤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시계. 12시 방향의 날개 돋친 모래시계 엠블럼도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지름 40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스위스 드레스 워치의 교과서적인 실루엣을 지녔으며, 30m 방수 기능을 더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백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는 오토매틱 칼리버 L888은 64시간 파워 리저브 사양. 다이얼의 깊은 색감을 그대로 이어간 악어가죽 스트랩은 폴딩 버클과 결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에디터
    김창규 (컨트리뷰터)
    출처
    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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