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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와 브라운에서 나온 면도기 4

2019.09.10GQ

필립스 S7000 스마트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면도 전용 앱’과 연동할 수 있는 필립스의 최신작. 사용자의 면도 습관을 분석해 더 나은 면도법을 제시한다. 기존 버전보다 면도날은 2배 단단해졌고, 면도로 인한 피부 마찰은 90퍼센트 줄었다. 33만9천원.

브라운 크루저6 프리시전
‘수염 인구’가 많지 않은 국내에서 살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염 트리머. 5밀리미터 혹은 8밀리미터의 길이에 맞춰 수염을 정갈하게 정돈한다. 캡을 벗겨내면 눈썹 주변의 잔털 등을 제거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최저가 2만4천원.

브라운 시리즈 9
새롭게 출시된 브라운의 최상위 전동 면도기. 턱선을 따라 열 가지 방향으로 움직여 ‘면도 사각지대’가 없다. 수염의 굵기와 숱을 분석해 자동으로 출력을 조절한다. 부품 일부를 티타늄으로 덮어 내구성도 강화했다. 40만원대.

필립스 고스타일러 트리머
‘수염쟁이’들은 다 아는 필립스의 트리머. 1·3·5밀리미터의 캡이 포함된다. ‘셰이버 캡’을 씌우면 미니 전동 면도기로 변신한다. 가볍고 방수와 면도 기능까지 갖춰 여행갈 때 챙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최저가 2만3천원.

    에디터
    이재현
    포토그래퍼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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