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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지어진 BMW 전용 드라이빙 센터

2019.10.08GQ

BMW는 사람들이 차를 소유하는 데 그치길 바라지 않는다. 브랜드의 지향점과 자동차로 즐길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오너와 공유하고자 한다. 그 의지는 브랜드만을 위한 복합 시설 건립이라는 결과에 닿았다. 2014년, BMW는 영종도에 아시아 최초로 브랜드 전용 드라이빙 센터를 건립했다. 축구장 33개 크기의 부지에는 트랙과 전시장이 포함되고, 현재까지 약 80만 명이 방문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오프로드 코스’를 확장하고 있다. 통나무 코스와 경사로, 자갈밭 외에도 BMW의 SUV를 한계치까지 내몰 수 있는 코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BMW 오너가 아니어도 체험할 수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에디터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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