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루이 비통과 롤드컵

2019.11.06GQ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끼리 대전하는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일명 ‘롤드컵’이 11월 초까지 유럽 각지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중국, 베트남, 호주 등의 프로팀이 자국 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출전한다. 롤드컵은 게임계의 챔피언스 리그다. 갈수록 규모가 커지면서 e스포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힘을 썼다. 특히 올해 대회는 의미가 특별하다. 루이 비통과 라이엇 게임즈는 혁신과 개척이라는 공통된 가치관을 통해 우승컵을 보관하는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를 함께 제작했다. 또한 인게임 캐릭터의 외형을 바꾸는 스킨 및 캡슐 컬렉션도 루이 비통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글 / 김강욱(게임 칼럼니스트)

    에디터
    이재현
    사진
    Courtesy of Riot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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