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ming

주름, 각질, 트러블, 모공 케어의 필수템

2019.11.24GQ

주름, 각질, 트러블, 모공 케어의 필수 아이템들만 모았다.

Wrinkle
왼쪽부터 | 노화 방지에 특화된 성분들을 조합해 팔자 부위에 탄력을 주는 리프팅 세럼 피지오리프트 프레시전 5만5천원(15ml), 아벤느. 깊은 주름부터 잔주름까지 케어하며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슈퍼 에너자이저 6만4천원(48ml), 크리니크 포 맨. 프락셔널 다이오드 레이저 빛이 피부 속까지 침투해 눈가 주름을 개선해 주는 디바이스 아이 리뉴 레이저 29만9천원, 트리아. 눈가의 부기와 주름을 예방하는 산뜻한 젤 타입 아이 로션 안티 링클 아이 컨투어 로션 13만원(50ml), 산타 마리아 노벨라.

Dead Skin
왼쪽부터 | 글리콜릭산 성분이 고농축으로 함유되어 과다 각질을 예방한다. 세비엄 세럼 3만원(40ml), 바이오더마. 피부 표면과 모공의 묵은 각질까지 관리하는 나이트 필링 세럼 허니문 글로 7만4천원(30ml), 파머시. 파파야 추출물 효소로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고 트러블을 케어한다. 클리낭스 엑스퍼트 2만8천원(40ml), 아벤느. 오렌지와 모링가 나무 추출물로 클렌징과 각질 제거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원스텝 젠틀 엑스폴리에이팅 클렌저 4만2천원(125ml), 클라란스.

Trouble
왼쪽부터 | AHA와 BHA 성분이 트러블 부위를 집중 관리한다. 컨트롤 2만7천원(9ml), 이솝.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트러블 부위를 정화하는 약산성 비누 이제악 바 1만2천원(100g), 유리아쥬. 트러블 부위를 촉촉하게 감싸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한다. 티트리 오일 1만3천5백원(10ml), 더바디샵. 황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를 진정시킨다. 스폿 케어 에센스 4만3천원대(20ml), 키엘. 지성 피부의 트러블 부위에 보호막을 씌워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트리트먼트. 에이클린 안티-블레미쉬 트리트먼트 2만3천원(20ml), CNP.

Pore
왼쪽부터 | 대나무 수액과 호박씨 오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모공을 조여준다. 밤부 마뜨 에센스 5만원(30ml), 에르보리앙. 하마멜리스 성분이 모공을 축소시키고 깨끗하게 정돈하는 토너 케라크닐 로씨옹 퓨리피앙뜨 2만7천원(200ml), 듀크레이. 화이트 클레이가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흡착해 제거하는 마스크 팩. 퓨리파잉 마스크 3만7천원(75ml), 꼬달리. LED 레드 라이트와 열에너지가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모공을 케어한다. 페이스에프엑스 28만9천원, 실큰.

LED EFFECT
두피부터 네크라인까지. 쓰임새도 형태도 천차만별인 LED 디바이스들이 출시되고 있다. LED 디바이스는 특정 파장대의 빛 에너지가 피부 내 생화학적 반응을 촉진시키는 원리를 이용한다. 근적외선, 레드와 블루 라이트 등의 파장을 피부에 쏘면, 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피부 재생과 트러블 케어를 돕는 것. 다만, 가정용 LED 마스크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장비의 LED 파장보다는 세기가 현저히 적다. 한 번 사용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긴 어렵지만, 꾸준히 사용할 경우 세포가 활성화되어 피부 컨디션이 개선될 수 있다.

왼쪽부터 | 탄력을 잃고 주름진 목을 360도로 관리하는 LED 디바이스 넥클레이 플러스 99만원대, 셀리턴. 블루 라이트 파장이 여드름의 원인인 피부 속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포지티블리 클리어 블루 라이트 24만9천원, 트리아. 360개의 LED 광선으로 두피부터 얼굴 피부까지 한 번에 케어가 가능한 LED 마스크 99만원, 엘리닉.

tip
과유불급! 지나치면 독이 되는 스킨케어.

환절기엔 유난히 눈에 띄는 각질 때문에 필링제나 스크럽 사용 횟수를 늘리기 쉽다. 그러나 잦은 각질 케어는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각질의 본래 역할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키는 것이기 때문. 과다 각질만 제거한 후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각질 케어의 핵심이다. 각질 제거 후에는 세라마이드 성분의 보습제나 진정 효과가 있는 크림을 듬뿍 바른다. 또한 초음파 진동을 이용한 클렌저 디바이스 사용도 주 1~2회 정도로 제한할 것. 매일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 .

    에디터
    신혜지
    포토그래퍼
    이현석
    도움말
    투명 피부과 장홍선 원장, 와인 피부과 김홍석 원장, 차앤박 피부과 수원점 박세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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