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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최초의 싱글 몰트 위스키

2019.12.04GQ

2017년은 발렌타인에게 기념비적인 해다. 브랜드 최초의 싱글 몰트 위스키가 출시됐다. 글렌토커스 15년, 글렌버기 15년, 밀튼더프 15년은 세 곳의 스코틀랜드 증류소에 기원을 두고 있다. 발렌타인 블렌딩 과정에서 고유의 스타일을 만든 원액들의 발원지. 그중에서도 핵심인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젊은 감각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선보였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은 입술을 적시기 직전 달콤한 향이 밀려왔다가 부드러운 질감이 입 안에 퍼진다.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를 추천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생겼다.

    에디터
    김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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