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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던 1 하이 ’85 ‘바시티 레드’

2020.02.06GQ

35년만의 완벽한 복각이다.

늘 사랑받는 클래식 모델인 에어 조던 1이 진정한 복각 모델로 돌아온다. 현재도 ‘에어 조던 1 하이 OG’라는 이름으로 최대한 오리지널 모델에 가깝게 만든 레트로 모델이 나오고 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한 수 위다. 에어 조던 1 하이 ’85라는 이름의 이 모델은, 1985년의 에어 조던 1이 가지고 있던 토박스, 발목, 스우쉬, 윙 로고 등 전체적인 신발의 실루엣부터 작은 디테일들까지 완성도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이번에 발매될 바시티 레드 색상의 에어 조던 1은 1985년에 발매되었던 오리지널 컬러는 아니지만, 시카고 불스의 색상을 그대로 이어 받았기에 ‘리버스 브레드’, ‘얼터닛 시카고’ 등의 애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에어 조던 1 하이 ’85 ‘바시티 레드’는 전 세계 2만3천 족만 발매될 예정이다. 각 신발에는 */23,000 등의 넘버링이 붙어있고 고급스러운 더스트 백도 함께 구성된다. 많은 사람들이 23번 같은 특별한 번호에는 더 큰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어 조던 1 하이 ’85 ‘바시티 레드’는 오는 2월 8일 발매된다. 국내 출시가는 덩크 11만9천원, 조던 1 22만9천원.

    에디터
    글 / 오렌지킹(스니커 칼럼니스트)
    사진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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