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s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인하우스 칼리버 드레스 워치

2020.03.12GQ PROMOTION

제네바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뉴팩처에서 만든 28번째 칼리버를 탑재한 ‘슬림라인 파워리저브 매뉴팩처’.

 

프레드릭 콘스탄틴의 28번째 인하우스 칼리버 FC-723을 탑재한 ‘슬림라인 파워리저브 매뉴팩처’.

인하우스 워치 메이커의 자부심

1988년 출범한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2004년이라는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생산했다. 당시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와 같은 미들 레인지 워치메이커 중 자사 무브먼트가 있는 브랜드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때였다. 덕분에 인하우스 칼리버 개발 붐이 일던 2008년에는 투르비용 무브먼트 생산 능력까지 갖추게 됐다. 이후 퍼페추얼 캘린더를 비롯한 무브먼트 라인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28번째 인하우스 칼리버인 FC-723을 탑재한 ‘슬림라인 파워리저브 매뉴팩처’를 선보이기에 이르렀다.

 

다이얼 10시 방향의 부채꼴 인디케이터가 파워리저브 잔량을 표시한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파워리저브 매뉴팩처’

프레드릭 콘스탄틴이 직접 개발하고 생산한 오토매틱 칼리버 FC-723은 기존 FC-703 무브먼트를 베이스로 개발했다. 28,800vph의 진동수와 50시간 파워리저브 사양을 지녔으며, 다이얼 10시 방향의 부채꼴 인디케이터로 파워리저브 잔량을 표시한다. 세컨드 핸드는 생략되어 있으며, 6시 방향에 핸드가 회전하는 방식의 날짜창을 더했다. 로즈 골드 도금한 지름 40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드레스 워치답게 30m 방수를 지원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드러낸 이 시계의 판매 수익 중 일부는 한국심장재단에 기부되어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쓰인다.

    에디터
    김창규(컨트리뷰터)
    출처
    프레드릭 콘스탄트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