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만드는 스니커즈 공장, 손소독제 만드는 위스키 증류소 | 지큐 코리아 (GQ Korea)

마스크 만드는 스니커즈 공장, 손소독제 만드는 위스키 증류소

2020-04-14T10:59:58+00:00 |culture|

하이엔드 브랜드도 코로나19 앞에 팔을 걷어부쳤다. 지금 세계의 패션, 자동차, 주류 공장은 판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해 돌아간다.


뉴발란스
뉴발란스는 스니커즈를 만들던 공장에서 의료진 마스크를 생산하기로 했다. 로렌스에 있는 제조 공장에서 마스크 프로토타입을 생산하고 있으며, 곧 미 북동부의 뉴잉글랜드 공장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시에 정부, 지역 의료 기관에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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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joinsforces Given the risk of a shortage of hydroalcoholic gel in France, Bernard Arnault instructed the LVMH Perfumes & Cosmetics business to manufacture within their production sites as much gel as needed to support the public authorities. Since Monday, the gel has been delivered free of charge daily to the French health authorities and as a priority to the Assistance Publique-Hôpitaux de Paris. The LVMH Group would like to express a special THANK YOU to all those who made it possible, in particular to our exceptional production teams from @guerlain, @diorparfums and @givenchybeauty who have shown great solidarity and engagement in a spirit of collective effort for the common good. The Group and its Maisons are extremely proud and humbled to do their part in the fight against COVID-19 and to help those whose mission is to protect and care for others. As such, we will continue to honour this commitment for as long as necessary, in connection with the French health authorities. #Coronavirus #COVID19 #APHP #staysafe #StayAtHome #COVID2019france #LVMH #LVMHtalents #Guerlain #ParfumsChristianDior #DiorParfums #Dior #GivenchyBeauty #Given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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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는 향수 생산을 멈추고 손소독제를 만들고 있다. 디올, 겔랑, 지방시의 향수, 화장품 생산 시설을 활용해 프랑스에서 수급난에 빠진 손소독제를 생산한다. 3월 중순부터 시작해 첫 주에만 약 12톤 규모를 프랑스 보건 당국과 파리 공립 병원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디올
LVMH은 중국내 자사 공장에서 주당 1천만 장의 마스크를 생산해 프랑스 정부와 보건 당국에 보급하고 있는 와중에 디올도 직접 마스크 생산에 나섰다. 디올은 프랑스 르동에 있는 베이비디올 아틀리에에서 디올의 디자인을 녹여 낸 마스크를 만들어 코로나 19를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을 위해 무료로 보급한다.


캐나다구스
캐나다구스는 코로나 19 발병 이후 폐쇄됐던 캐나다 제조 공장 두 곳의 문을 열어 의료용 가운과 환자복을 제작할 계획이다. 대니 리스 회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매일 목숨을 거는 캐나다 의료진에게 도움이 필요하다. 지금은 우리의 제조 자원과 능력을 더 큰 이익을 위해 사용할 때이다”고 말했다.


다이슨
다이슨은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의 요청으로 의료기술 회사와 함께 열흘 만에 인공호흡기 코벤트(CoVent)를 개발했고, 영국 정부과 1만대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5천대를 추가로 생산해 영국 내외 필요한 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다이슨의 인공호흡기는 다이슨이 전기차 생산을 위해 매입한 영국 서부 헐라빙턴 연구 단지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페르노리카는 살균 알코올젤을 만드는 프랑스 제약회사 라보라투아 쿠퍼에 순수 알코올 7천 리터를 기부했다. 세계 곳곳의 페르노리카 자회사들도 나서고 있다. 스웨덴의 앱솔루트 보드카와 독일의 몽키27은 순수 알코올을 기부했으며, 미국의 래빗 홀 증류소는 라이 위스키와 버번 대신 손 소독제를 생산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라마조띠는 손소독제를 생산해 이탈리아 적십자, 소방서, 지방 자치 단체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