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질주 본능을 깨울 스파이더의 100m 스프린트 대회

2020.06.02GQ

스파이더가 숨겨져 있던 질주 본능을 깨울 스프린트 대회를 준비했다. 물론, 철저한 대회장 방역 및 입출입 관리와 함께.

스파이더가 오는 6월 13일 토요일 스타필드 하남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하는 ‘2020 SPYDER LIGHTNING SPRINT 100-METRES RACE’는 100m 스프린트 대회로, 8월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개최될 결선 무대의 진출자를 선발하는 예선을 겸한다. 성별, 연령별로 나뉜 총 24개의 개인전 그룹 시상을 진행하며 8세 (2012년생)부터 80대 이상까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는 크루전의 경우 개인 기록 합산으로 우승팀이 가려지며, 개인 기록으로 결선 진출은 가능하지만 예선에서 개인전 입상은 불가능하다. 연령과 상관없이 상위 기록자 300명 (남성 250명, 여성 50명)에게는 결선 진출권 및 라이트닝 뱃지가 수여된다. 결선은 지그재그 스프린트, 점핑 허들, 50m 스프린트로 이루어진 서킷 스프린트의 형태다. 직선 스피드 뿐만 아니라 순발력과 밸런스, 그리고 폭발력을 고루 갖춰야만 우승을 할 수 있다.

지난 5월 중순, 특별 방호복까지 제작하며 철저한 방역 속에 성공적으로 실내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스파이더는 이번 야외 행사에서도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방역 당국의 집단행사 지침에 따라 기본적인 대회장소 방역, 스탭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비롯해 지자체와의 비상 연락망 구축과 의심환자 격리 공간 확보로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성별, 연령 그룹별 대회 진행시간을 다르게 배정하고 출입 인원에 대한 관리를 통해 일정 인원 이상이 대회장안에 출입하는 것을 최소화 한다.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질주 본능을 자극할 이번 대회는 6월 8일(월)까지 스파이더 챔피언십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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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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