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감독 8인이 만든 SF 단편 영화 8편이 쏟아진다 | 지큐 코리아 (GQ Korea)

한국 감독 8인이 만든 SF 단편 영화 8편이 쏟아진다

2020-06-26T15:29:05+00:00 |movie|

민규동, 오기환, 노덕, 장철수, 안국진, 이윤정, 한가람, 김의석 감독의 SF 영화가 한 번에 공개된다. AI와 로봇, 호러와 초능력을 마구 오간다.

[SF8]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콘텐츠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술발전을 통해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AI, AR, 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데이터,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은 SF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했으며, 8인의 영화 감독의 손을 거쳐 탄생한다.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 <패션왕>의 오기환 감독, <연애의 온도>의 노덕 감독,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장철수 감독,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안국진 감독, <나를 잊지 말아요>의 이윤정 감독, <아워 바디>의 한가람 감독, <죄 많은 소녀>의 김의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러닝타임 각 40분 총 8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웨이브를 통해 감독판이 선공개되며, 이어 8월 MBC에서 4주간 걸쳐 2편씩 오리지널 버전이 방송된다.

만신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해 맹신하는 사회를 그린다. 극중 이연희가 연기하는 ‘선호’ 역은 자신의 직관만 믿는 마이웨이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의 실체에 대해 집요하게 쫓으며 극의 긴박함을 이끌어간다. 이동휘도 출연한다.

증강 콩깍지
가상현실이 보편화된 세상에서 VR(가상현실)을 통해 만난 남녀가 실제 현실에서도 사랑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유이와 최시원이 주인공을 맡아 셀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주인 조안
미세먼지 재난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청춘물이다. 의 혜나 역을 맡아 열연한 김보라와 영화 <시동>으로 주목받은 최성은이 미세먼지 시대의 젊음과 사랑을 보여준다.

블링크
영화 <아워 바디>로 화제가 된 한가람 감독의 <블링크>에는 이시영이 출연한다. 한 차원 강렬해진 액션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하얀 까마귀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장철수 감독의 <하얀 까마귀>에는 하니가 캐스팅되었다. 으스스한 미래의 공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