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rink

술의 변신

2020.07.05GQ

트로피컬의 맛
구스아일랜드에서 ‘덕덕구스 세션 IPA’를 출시했다. 파인애플, 복숭아 등의 트로피컬한 과일 향이 풍부한 그야말로 여름 술. 홉 향은 여전히 강렬하게, 알코올 도수는 5퍼센트 이하로 낮게 만들었다.

무알코올의 맛
라거 맛은 그대로, 알코올 도수는 쏙 뺀 무알코올 맥주 ‘칭따오 논알코올릭’이 새롭게 나왔다. 라오산 지역의 광천수에 칭따오 라거보다 몰트를 2배 이상 첨가해 청량하고 개운한 맛을 충실하게 구현했다.

꿀의 맛
핸드앤몰트가 새롭게 선보인 ‘상상 페일에일’은 꿀을 첨가해 기분 좋은 단맛을 끌어올린 맥주다. 기존의 페일에일보다 쓴 맛을 절반 이하로 낮췄으며, 은은한 감귤 향과 감칠맛이 매력적이다.

    피쳐 에디터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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