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새롭게 떠오르는 곳 3 | 지큐 코리아 (GQ Korea)

제주의 새롭게 떠오르는 곳 3

2020-07-27T14:18:13+00:00 |travel|

하늘, 바다, 땅 모두가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골랐다.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일본의 나가오카 겐메이가 시작한 디자인 숍, 디앤디파트먼트 프로젝트가 서울 이태원에 이어 제주에 오픈했다. 지난 5월 말 문을 연 디앤디파트먼트 제주는 제주도의 개성과 더불어 롱 라이프를 추구한다. 외관부터 실내 디스플레이 모두 ‘디앤디’스럽다. 디앤디파트먼트 제주의 공간은 각기 다른 형태로 운영이 되는데 제주도를 찾는 이들에게 제공할 숙박시설 및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제주 지역의 조리법으로 식재료를 사용해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도 운영한다. 또 제주에서 오랜 시간 걸쳐 만들어져 온 옹기와 현무암 등의 상품을 재발굴하고 기술력을 더해, 보다 나은 상품으로 판매하는 디앤디파트먼트 숍까지 갖추고 있다. 제주도만의 ‘지역다움’을 살펴보고 싶을 때 더없이 훌륭한 공간이다.
주소 제주 제주시 탑동로2길 3
영업시간 매일 11:30~20:00, 카페 11:30~20:00, 레스토랑 런치 11:30~14:00 디너 17:00~21:00
인스타그램 @d_d_jeju

화산 2020
화산 2020은 서울 망원동과 신사동에 위치한 제주 음식점 오라방이 제주도에 새롭게 오픈한 곳으로 제주만의 계절 요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 주점이다.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뷰 때문인지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으며 모든 메뉴는 술을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각재기, 벤자리, 자리돔, 전복, 고등어, 참돔, 참치로 구성된 사시미 모둠과 흑돼지 뼈등심 스테이크, 전복 텐바라 솥밥 등이 있고, 무엇보다 성게를 추가한 참치김밥이 인기다. 화산 2020은 음식 이외에도 플레이팅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는데 직접 가보면 가게 곳곳 디테일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엿볼 수 있다. 최근 맛집으로 떠오르는 중이라 웨이팅은 각오해야 한다.
주소 제주 제주시 흥운길 85
영업시간 목~화 18:00~익일 01:00
인스타그램 @volcano_jeju

싱싱잇
제주도 푸른 밤의 매력을 한껏 더해줄 싱싱잇은 오래된 감귤창고를 개조해 만든 비스트로 펍이다. 금능해변 안쪽 숲속에 작은 베이스캠프의 모습을 한 채 ‘돈 워리, 비 해피’라고 말하며 언제나 제주의 밤을 밝게 비추는 곳이다. ‘sing sing EAT’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웅장한 사운드로 재즈 음악을 들으며 파스타와 바베큐, 샐러드 등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시시때때로 특별한 콘셉트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운이 좋다면 동반 1인 포함 음식과 주류를 무제한으로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날지도 모르니 방문 전 인스타그램 확인은 필수다. 쉴새없이 일하다 도시를 떠나온 이들에게 특히 낭만적인 휴가지가 될 것이다.
주소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181
영업시간 매일 17:00~익일 04:00
인스타그램 @singsing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