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G를 벗은 이효리의 생활예능이 온다 | 지큐 코리아 (GQ Korea)

린다G를 벗은 이효리의 생활예능이 온다

2020-08-14T17:17:47+00:00 |tv|

카카오 M이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과 드라마를 쏟아내며 올 하반기 모바일 사용자들의 시간 순삭을 예고했다. 이효리가 카카오 M의 신개념 모바일 예능 <페이스 아이디>의 첫 주자로 나섰다.

싹쓰리의 멤버 린다 G로 활동을 마친 이효리가 본캐로 돌아가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다. 카카오 M에서 선보이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 아이디(Face ID)>는 스타와 하루 24시간을 함께하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한다는 콘셉트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알람 설정, 인터넷 검색 키워드, 자주 사용하는 앱, 사진첩과 메신저 등 이효리 핸드폰에 담긴 사생활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오프 더 레코드>,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등에서 꾸미지 않은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할 때마다 화제가 됐던 터라 기대가 높다. ‘딩고’ 채널에서 총괄을 맡았던 유일한 PD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를 연출한 안현진 PD와 함께 8월 중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공개할 계획이다.

카카오 M은 이효리와 함께 <페이스 아이디>를 시작으로, 모바일계의 넷플릭스를 꿈꾸며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오픈한다. 올 하반기 오리지널 예능, 숏폼 드라마를 넘나들며 모바일에 꼭 맞는 세로형 콘텐츠가 쏟아질 예정이다. 지난달 김성수 대표는 언론 행사에서 2023년까지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총 3천억원을 투자해 총 240개 이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간 음악 레이블, 배우 매니지먼트사, 드라마·영화·공연 제작사 등을 인수하며 준비해왔던 거대 프로젝트의 막을 올린 것이다. 카카오톡으로 영화, 예능, 드라마부터 연극까지 골라 보는 시대가 도래했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내 꿈은 라이언>
카카오 캐릭터 ‘라이언’이 롤모델인 전국의 마스코트들이 세계 최초 마스코트 예술종합학교(마예종)에 입학해 수석 졸업생이 되기 위한 도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 세계관 속에서 마예종의 전 직원과 촬영 스태프 모두 마스코트로 이뤄져 있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대전엑스포 ‘꿈돌이’, 한화이글스 ‘위니’ 등이 출전을 결정했다. 또한 마예종의 학생주임, 담임, 교생 선생님으로 김희철, 심형탁, 위키미키위 최유정이 출연한다.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가 연출을 맡았다.

<카카오TV>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근길이나 등교길에 10분간 짧게 만나는 모닝 예능쇼다. 김구라, 노홍철, 유희열, 김이나, 비와이가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우며, 국내 최초 아침 예능에 도전한다. 월요일은 생활밀착 시사 정복, 화요일은 초청 게스트와 함께 하는 이색 토크쇼, 수요일엔 경제 초고수에게 배우는 실전 재테크, 목요일엔 영어 스터디 등 요일 별로 다른 주제의 코너로 구성된다.

<찐경규>
이경규를 앞세운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리텔>에서 모르모트 PD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던 권해봄 PD가 이경규와 손을 잡고 세로형 디지털 콘텐츠에 새롭게 도전한다. 이경규가 1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사로잡는 콘텐츠를 만들어 모바일을 평정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서른>
웹툰 <85년생>이 원작이다. 이제 막 서른 살이 된 여자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 파란만장 20대가 지나면 어른이 될 줄 알았지만 여전히 일도 사랑도 고민투성이인 서른의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낼 계획이다. 각 20분 내외, 총 15화로 제작된다. 씨앤블루와 EXID 출신의 강민혁, 안희연, 배우 정인선, 송재림이 출연한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중국 텐센트TV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이 모바일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중국에서 2017년 방영 당시 조회수 37억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을 둘러싼 풋풋한 청춘들의 첫사랑을 그린 풋풋한 로맨스 드라마.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 등 신예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연애혁명>
네이버웹툰에서 7년간 목요웹툰 1위 자리를 지킨 232작가의 웹툰이 드라마로 변신한다.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과 공주영을 중심으로 10대의 연애, 우정, 꿈, 청춘을 담아낸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1020세대에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만큼 제2의 <에이틴> 탄생을 기대해본다.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배우 이루비가 주인공을 맡았다.

<아만자>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되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를 인정받은 김보통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말기암 선고를 받은 청년이 고통스러운 투병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삶의 의미를 찾는 판타지 드라마. 배우 지수가 그 중 말기 위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준비생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