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착 감기는 홈웨어 | 지큐 코리아 (GQ Korea)

몸에 착 감기는 홈웨어

2020-09-04T15:54:41+00:00 |living|

도저히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는 2020년, 지금 필요한 건 매끈한 홈웨어.

테클라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며 만들어진 코펜하겐 기반의 브랜드다. 테클라(Tekla)를 설립한 찰리 헤딘(Cahrlie Hedin)은 아크네 출신이자 이티스 공동 창립자로 유명하다. 2017년 화학 물질이 없는 유기농 침구와 맨살에 기분 좋게 감기는 테리 소재로 된 목욕 가운을 처음 선보였고, 올 여름 첫 번째 잠옷 컬렉션을 출시했다. 시대를 초월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친환경적이며 아름답고 합리적인 가격의 홈웨어가 테클라의 지향하는 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오버 사이즈 실루엣에 블러시 핑크에서 로열 블루까지 세련된 색상을 끼얹은 파자마는 침대 밖에서도 입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인스타그램 @teklafabrics

스포티 & 리치
스포티 & 리치(Sporty & Rich)의 인스타그램은 뉴노멀 시대 #OOTD의 정석을 보여준다. 브랜드 쇼룸이자 무드보드를 겸하는 인스타그램 피드는 최근 LA 힙스터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대 아트 디렉터 겸 인플루언서 에밀리 오버그(Emily Oberg)는 스투시 등 스트리트웨어와 스니커즈에 매료되었던 10대를 지나 <컴플렉스> 매거진에서 경험을 쌓고 스포티 & 리치를 창업했다. ‘지속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운동을 즐기고 지구에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시대 정신을 담아, 90년대 레트로한 스타일의 스포츠웨어와 테니스 반바지 등이 떠오르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간결한 그래픽 스웨트셔츠는 트렌드에 상관없이 언제든 꺼내입을 수 있을 것 같다.
인스타그램 @sportyandrich

파인더
파인더(Fine The)는 라운지웨어를 기본으로 홈웨어와 아웃웨어의 경계를 넘나든다. 키르시, 비바스튜디오 등 국내 밀레니얼 세대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세컨드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브랜드다. 지난해 9월 론칭한 후 벌써 3번째 시즌을 맞이했으며 최근엔 일본으로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스웨트셔츠와 셔츠, 파자마 재킷 등 매일 입을 수 있는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에 사소하지만 특별한 디테일을 더해 평범한 일상에서 비범한 가치를 찾는다. 올 가을 3번째 컬렉션에서는 홈오피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꼭 필요한 일상복을 담아냈다.
인스타그램 @fineth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