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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서플라이가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는 방법

2020.09.11GQ

수트서플라이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매장에서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Safe Shopping Experience’를 새롭게 선보인다.

수트서플라이는 고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며 치수를 재고 가봉을 해야 하는 남성 정장 특성상 투명 플렉시 글라스 소재의 ‘세이프 스크린’을 매장에 도입한다. 세이프 스크린은 서울 주요 매장인 청담 플래그십, 한남 플래그십, 현대무역점, 롯데본점, 롯데잠실점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하며 점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코로나 시국에도 결혼 등 생애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심스럽게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청담 및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서 예약제 ‘프라이빗 쇼핑’도 진행한다. 특정 공간 전체를 예약해 전담 직원의 응대 하에서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매장 방문 전 영상 통화를 통해 구매를 희망하는 상품을 자신의 사이즈로 미리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매장에 방문하여 준비된 상품들을 지정 피팅룸에서 빠르게 입어볼 수 있는 ‘라이브 스타일링’ 서비스도 도입한다. 영상 통화는 고객이 선호하는 앱을 사용하며 실시간으로 제품을 함께 탐색하고 스타일을 제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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