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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를 7도까지 끌어올린 진한 맥주

2020.09.20GQ

알코올 도수를 7도까지 끌어올린 진한 맛의 발포주 ‘필굿 세븐’이 등장했다

빨간 술 줄까? 파란 술 줄까? 오비맥주가 발포주 ‘필굿’에 이어 ‘필굿 세븐’을 새롭게 선보였다. 빨강과 파랑이라는 대비되는 색깔이 술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구분짓는다. 우선 ‘필굿 세븐’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서는 발포주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발포주란 맥아의 비중이 10퍼센트 미만인 술이다. 일반 맥주보다 주세가 낮기 때문에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가성비, 가심비, 작은 행복 등의 요즘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필굿’은 아로마 홉과 크리스털 몰트를 사용해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필굿 세븐’은 여기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알코올 도수를 7도까지 끌어 올렸다. ‘고발효 공법’이라는 기술력이 적용됐다. 잔에 따라서 마셔보면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목넘김은 그대로 살렸다. 지금 여기, ‘필굿 세븐’의 등장과 함께 발포주의 세계는 점점 더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다.

    피쳐 에디터
    김아름
    포토그래퍼
    김래영
    스폰서
    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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