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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지드래곤의 두 번째 협업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2020.11.06GQ

당신이 창조하는 단 하나의 유토피아(YOUTOPIA).

나이키가 패션과 문화의 전설적인 스타일로 자리 잡은 에어 포스 1과 분야를 넘나들며 모든 방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협업한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AF1 Para-Noise)’를 새롭게 출시한다. 패션, 뮤직, 아트, 문화, 스포츠 등 지드래곤이 지적 호기심을 가지는 모든 커뮤니티를 응축한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AF1 Para-Noise)가 지닌 의미는 작년보다 더 넓게 확장됐다. 지난해에는 지드래곤 본인이 꿈꾸는 이상에 대한 영감을 전달했다면, 올해는 모든 이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이상과 세계를 만들어나가라고 더욱 독려한다. 지드래곤은 각자가 직면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모든 이들의 내면에는 이를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함이 있고, 이 힘을 통해 자신이 목표로 정한 곳을 향해 조금 더 과감하게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마침내 각자가 창조해 낸 그곳을 유토피아(Youtopia, You+Utopia)라고 칭하며 그는 이상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다.

이번 협업은 평화, 희망, 순수함을 상징하는 색으로 모든 이가 자신을 표현하며 창조해 낸 유토피아를 자기만의 색으로 채울 수 있도록 가장 순수한 상태의 화이트로 제품을 표현했다. 또한, 상징적인 데이지꽃 드로잉과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크랙 갑피는 이번에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지드래곤은 이번 협업에 대해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이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며 ‘그렇게 나아간 스스로의 발자취가 축적되면 어느새 자신이 꿈꾸던 이상이 눈앞에 있을 것이다. 언젠가 여러분이 이뤄낸 Youtopia세상에서 더욱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에디터
    한재필
    사진
    N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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