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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더 선명하게 빛나는 워치

2021.01.28GQ

빛과 어둠, 그 어디에서도 분명하고 또렷하게.

ROLEX
푸른색으로 발광하는 큼지막한 야광 인덱스와 핸즈, 한 방향 세라크롬 베젤 디스크, 3천9백 미터까지 보장하는 방수 기능 등 다이버 워치로 부족함이 없는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추얼 딥 씨. 가격 미정, 롤렉스.

BREITLING
DLC 코팅한 46밀리미터 블랙 케이스 안에서 슈퍼 루미노바 처리한 인덱스가 더욱 선명한 빛을 발한다. 물에 강한 러버 스트랩을 매치해 실용성까지 갖춘 슈퍼오션 오토매틱 46. 6백만원대, 브라이틀링.

OMEGA
블랙 세라믹 다이얼에 물결 패턴을 양각한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넥톤 에디션. 슈퍼 루미노바 처리한 인덱스와 핸즈가 짙은 어둠 속에서도 밝게 빛난다. 케이스 지름은 42밀리미터. 8백만원대, 오메가.

BLANCPAIN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 세라믹 다이얼. 인덱스와 핸즈는 물론 베젤의 60분 눈금까지 야광 처리해 어떤 곳에서도 존재감이 확실하다. 45밀리미터 사이즈 케이스는 은은한 레드 골드로 완성했고 블루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더했다. 4천만원대, 블랑팡.

JAEGER LECOULTRE
심해 탐험가를 위한 폴라리스 마리너 메모복스.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그러데이션 다이얼엔 불을 켠 듯 밝은 블루 야광 인덱스가 자리했다. 수면 위로 올라갈 시간을 알려주는 차임 기능이 특징. 가격 미정, 예거 르쿨트르.

PANERAI
깊고 어두운 바닷속에서 그린과 블루로 빛을 내는 섭머저블 마이크 혼 에디션. 전설적인 탐험가 마이크 혼에게 영감을 받아 지구와 해양 보호를 위해 에코 티타늄 케이스와 리사이클 페트 소재 스트랩을 사용했다. 2천만원대, 파네라이.

    패션 에디터
    김유진
    포토그래퍼
    김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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