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 | 지큐 코리아 (GQ Korea)

겨울철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

2021-02-09T14:35:12+00:00 |how to|

건조하고 기온이 낮은 겨울에 탈모가 더 심해지는 건 기분 탓이 아니다. 차가운 바람에 노출된 두피는 맥없이 약해져 탈모를 부른다. 남은 겨울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수분 섭취
추운 겨울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것도 아닌데다 차가운 물 보다는 따뜻한 음료가 더 생각난다. 당연히 다른 계절에 비해 수분 섭취량도 줄어들게 되고, 수분 부족은 곧 탈모의 적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기만 해도 모발이 자라는 데 도움이 되니 하루에 약 8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미지근하게 데운다면 섭취가 한결 쉬울 거다.

모자 쓰기 전에 샴푸
롱패딩 하나면 무적인 계절, 이것저것 신경쓰기도 귀찮으니 자꾸 모자에 손이 간다. 대부분 머리 감기 번거로워 모자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반복하다 보면 큰일난다. 두피의 노폐물이 쌓인 그대로 모낭을 막아 탈모가 심해지기 때문.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싫다면 모자를 쓰기 전 머리를 꼭 감고 완전히 말린 후에 쓰도록 한다.

꽉 끼는 모자는 금물
머리까지 시려운 날씨에 도톰한 니트 소재의 비니는 반가운 아이템. 하지만 자주 착용하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 통풍이 되지 않는 상태로 장시간 머리에 압력을 가하다 보면 열이 오른 두피는 혈액 순환이 느려진다. 모자를 고를 때는 여유 있는 사이즈가 좋고, 착용한 후에는 틈틈이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신경써줘야 한다.

뜨거운 바람 금지
날이 춥다고 헤어 드라이어를 뜨거운 온도로 설정해 사용하진 않는지 돌아보자. 춥더라도 찬 바람이나 미지근한 온도의 바람으로 머리를 완전히 말려야 탈모를 막을 수 있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에 자극을 주어 모근이 약해지는 지름길이다.

머리는 무조건 저녁에 감기
겨울에도 자외선 걱정은 버릴 수 없다. 쌓인 눈에 반사되어 한층 자극적인 겨울철 자외선. 머리를 아침에 감게 되면 두피를 보호하는 유분이 씻겨져 내려가기 때문에, 하루 종일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되어 손상될 수 있다. 가급적 일과를 마친 저녁에 머리를 감아주자. 외부 활동을 하며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주면 탈모를 늦추는 데 큰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