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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킬라 사업에 뛰어든 켄달 제너

2021.02.18김윤정

켄달 제너가 만든 멕시코산 테킬라 818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다시안 패밀리의 사업가 기질을 물려받은 켄달 제너가 테킬라 사업을 시작했다. 킴 카다시안의 속옷 브랜드와 동생 카일리 제너의 뷰티 브랜드가 성공을 이룬 가운데 주류 사업까지 손을 뻗쳤다. 켄달이 런칭한 테킬라 브랜드 818(@drink818)은 멕시코산 핸드크래프트 테킬라를 선보인다.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주에서 기르고 손으로 수확한 블루 아가베가 주재료다. 켄달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숙성 정도에 따라 레포사도(reposado), 아네요(añejo), 블랑코(blanco) 3종류의 테킬라가 출시될 예정이다. 그는 “거의 4년간 최고의 데킬라를 만들기 위한 여정을 지나왔다. 수도 없이 블라인드 테스팅을 걸쳤고, 증류소를 방문했고, 익명으로 세계 테킬라 시음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kendalljenner)에 818 런칭 소감을 밝혔다.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에디터
    글/ 김윤정(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인스타그램 @kendalljenner, @drink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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