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들려오는 아이돌 군 입대 소식 | 지큐 코리아 (GQ Korea)

계속 들려오는 아이돌 군 입대 소식

2021-04-22T20:18:37+00:00 |culture|

아이돌 커리어에 군 입대는 어떤 의미일까? 일단 아이돌의 군 입대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팬들의 마음엔 아쉬움이 쌓인다.

BTS의 군 입대 시기와 방식은 모든 이들의 궁금증 중 하나다. 글로벌 팝스타가 된 BTS의 병역 문제는 자연스레 세계적인 관심사로 급부상했으며, 국내에서도 이들의 군 입대 시기를 두고 다양한 추측과 기사가 뜨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9일 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투자설명서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BTS의 군 입대가 주목받게 됐다.

공개된 투자 위험 요소에 대한 공지에 아티스트의 군입대 등으로 인한 활동 중단 위험 요소가 언급되어 있었던 것. 하이브 측은 “2022년 말일까지 멤버 진은 병역볍에 따른 입영 연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나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와 방법은 현재 결정된 바 없으며, 향후 병무청의 입영 연기 허가 여부 등의 변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위와 같은 입장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는 멤버들의 2022년 동반 입대설이 불거졌다.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실이 아님에도 증권가 리포트에서 발표한 예상 리포트의 내용이 보도되면서 생긴 해프닝이다. 지난 해 2월, 정규 4집 글로벌 기자 간담회에서 병역 관련 질문을 받은 멤버 진은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라고 직접 밝힌 적 있다. 현재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BTS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만큼 대중들은 위와 같은 소식에 계속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한 편, 두 명의 아이돌 멤버는 다가오는 5월 군 입대 소식을 알렸다. 바로 엑소의 백현과 샤이니의 태민이다. 엑소 백현은 5월 6일 훈련소로 입소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인 백현은 지난 2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입영 소식을 갑작스레 알렸는데, 이에 따라 세 번째 미니 앨범 ‘밤비’가 군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샤이니 멤버 태민은 네이버 V앱을 통해 직접 육군 군악대에 합격해 5월 31일 입소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샤이니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군 입대를 하게 된 것이다. 13년간 샤이니, 그리고 솔로 가수로 활동해온 태민에게 팬들은 수고했다는 말을 남겼다. 백현과 태민은 모두 입대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입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들을 잠시 떠나 보내는 것이 더욱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