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 GQ KOREA (지큐 코리아) 남성 패션 잡지 - Part 10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이 생기는 17인의 명사가 프루스트가 고안한 직설적인 질문에 답했다.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에게서 가장 유감스러운 점은?” 흥미롭고 내밀한 열일곱 개 답이...

파도 소리가 높아지면 저마다 다른 색의 사람 목소리가 모여든다. 강릉에서 속초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둥그런 양양 인구해변이 나온다. 양양 죽도해변으로 몰린 인파를 가려주는 작은 동산과...

제주에는 계절도 많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이지만, 소백산천문대는 그렇게 단순히 말할 수 없다. 소백산천문대 성언찬 대장이 찍은 이 사진들에서 이미 알아차렸을 테지만. 영화 <아바타> 속 나비족의 생명 나무들은 뿌리와...

강릉에 가면 볼 수 없던 영화가 있다. 극장도, 영화제도, 영화인도 거기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들뜬 분위기와는 별개로 강릉은 여전하다. 대문짝만 한 오륜기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열기로...

전주의 언더그라운드 클럽 스크램블은 아주 멀리 내다보고 있었다. “여기는 디제이가 직접 디제잉을 해서 좋아요.” 응? 클럽 스크램블의 실장 정태민이 한 손님에게 들은 말이다. 전국적으로 대형...

울산에는 산업이 만들어낸 괴물이 산다. ‘거대하다’와 ‘아름답다’는 표현이 겹쳐 있는 피조물이다.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후 빠르게 발전했다. 석유 화학, 조선, 제철 등 굵직한 산업...

미국은 세 자리 수의 신용 점수 시스템을 발명했다. 중 국은 그 시스템을 극단으로 몰고 가, 빅 데이터로 개인의 행동을 추적하고, 구매 내역이나 여가 활용,...

도쿄와 상하이에 생긴 새로운 장소들을 보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다음 휴가엔 도쿄에 갈까, 상하이에 갈까?   도쿄 도미사일 도쿄 도쿄 컨셉 스토어의 집결지인 하라주쿠에 새로 생긴 스트리트...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구미시청은 마주 보고 있다. 구미는 한국의 산업화 시대와 마주 보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구미역에서 내려가자 시내버스가 보였다. 버스가 이상하게 눈에 익었는데 20분쯤 걸어 중앙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