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 GQ KOREA (지큐 코리아) 남성 패션 잡지 - Part 2

밥 먹는 일은 감상과 소비가 뒤섞이는 일상의 영역이다. 비평에서만큼은 그 두 가지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먼저 한 가지를 확실히 하고 싶다. 일반적인(상업적인) 음식의 비평 대상은...

싱글로 살면 외로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싱글이기 때문에 더 좋은 부분도 많다. 나중에 후회하기 싫다면 다음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혼자서 지내는 이...

친구, 연인들과 함께하는 단체 여행에서 다른 멤버들에게 스트레스만 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무조건 빼놓고 떠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기대해 온 휴가는 이상하고...

영상으로 진화한 자동차 비평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부동산 다음으로 큰돈을 들여야 얻을 수 있는 물건이다. 적게는 몇천만 원, 많게는 1억이 훌쩍 넘는 돈이 필요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날의 대중문화 평론가는 ‘무엇에 대한’ 최고의 평론을 쓰는지조차도 정확하지 않다. 고백하건대, 대중문화 평론가는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술적인 대중문화 비평이 아니라 TV나 인터넷 포털사이트 기사에서 흔히...

운동 선수가 운동만 잘하면 되는 시대는 지났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아디다스의 글로벌 캠페인 ‘스포츠 17’은 영상 속 스포츠 크리에이터의...

사진 비평은 가능할까? 기어이 건드릴 수 없는 것을 건드리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만지는 비평일 수 있을까? 대학원을 수료하고 하릴없이 놀던 시절, 우연히 스승의 강의 계획서를...

문학계에서는 ‘쓸모없음의 쓸모’라는 신화가 여전하다. 문학 비평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런 의심을 던질 때마다 자판기처럼 나오는 대답이 있다. 쓸모없음의 쓸모. 문학 비평뿐 아니라 문학, 아니...

지금의 대중음악 비평은 ‘챗봇’보다 나은가? 대중음악 비평은 읽히지 않는다. 1999년 웹진 <가슴>이 오픈한 이래 웹진으로 중심 이동했고, 대중음악 전문 잡지의 명맥은 끊겼다. 하지만 얼추 열 곳...

영화를 본다는 보편적 행위라는 것은 없다. 단지 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본 것이 있을 뿐이다. 영화 비평가가 아닌 사람도 있나요? 약간 우스꽝스러운 반문이지만 동료들이 모여 앉으면 결국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