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 GQ KOREA (지큐 코리아) 남성 패션 잡지 - Part 249

하고는 싶은데 책임은 싫어서. 질척거리는 관계의 끝이 두려워서‘. 쿨’하게 즐기고만 싶어서, 누군가는 파트너를 찾는다. 혹은, 이미 찾았다. 모르는 여자를 만나서 술을 마셨다. 밥 때는 이미...

“축구만 하고 인생을 끝낼 순 없잖아요.” 박지성은 그렇게 말했다. 축구밖에 모를 것 같은 그는 시종일관 진지했다. 더러 개구지게 웃었지만 길진 않았다. 그는 축구장 밖의...

패션하우스들과 ‘가치’패션의 소매상들은 해마다 남성복 컬렉션을 통해 남자를 ‘새로운 여자’로 대하는 방식을 시험한다. 남자를 위한 부티크를 만들고, 남자도 숙녀처럼 재킷 길이와 패턴과 액세서리까지 변형하며...

김동률이 노래를 부를 때 객석은 다만 조용했다. 한 곡이 끝나고 나서야 박수를 쳤다. 조용히 환호했고, 또 안도했다. 1악장이 끝났을 땐 가만히 기다렸다가, 한 곡이...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두 선수가 4할을 기록하고 있다. 계산기를 두드리는 건 4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됐다. 계산기를 분해하기 전 까지, 대단하다는 찬사는 참았다. 타율은 타자의 능력치를...

김성근 감독은 올해도 빠지지 않고 타구단의 질타를 들었다. 독하다는 말, 원칙주의자라는 말은 새로울 게 없었다. 지난 5월, 한국에서 다시 '비주류'가 문제로 부상하기 전 까지는...

최근 두 달 사이에 좋아하던 사람이 넷이나 세상을 떴다. 그러다가… 내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겠고, 알 필요도 없는 존재 같기만 했다. 머릿속엔 지난 겨울, 중국...

많은 한국 영화와 배우들이 올해 칸 영화제에 갔다. 제일 큰 환영을 받은 이들은 언제나 그랬듯, ‘아름다운’ 여배우들이었다. 김옥빈은 올해 칸영화제에서 이름을 바꿨다. 공식적인 영문 이름을...

청소년 대표 시절을 함께 보낸 이호, 백지훈, 김동현은 이제 20대 중반이 됐다. 지금도 꿈이 있지만 언제나 축구 생각만 하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어제 새벽 챔피언스...

투미 코리아의 제롬 그리피스 사장이 한국에 왔다. 부임 이후 첫 방문이다 당신을 처음 만나는 독자들에게 간단한 소개를 한다면?갭, 토미 힐피거, 에스프리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결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