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 GQ KOREA (지큐 코리아) 남성 패션 잡지 - Part 3

지난 10여 년간 거침없는 성공 신화를 보여준 마블 스튜디오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점에 도달했다. 개국공신과도 같은 몇몇 슈퍼 히어로와 작별할 기로에 서 있으니까....

부터 까지 일반인 출연 예능이 인기다. 예능은 타인의 생활을 누구나 들여다보고 참견할 권리를 발명했다. 요즘 TV는 뭐든 관찰한다. 연예인들이 혼자 사는 모습을, 외국인들이 한국을...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이 생기는 17인의 명사가 프루스트가 고안한 직설적인 질문에 답했다.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에게서 가장 유감스러운 점은?” 흥미롭고 내밀한 열일곱 개 답이...

파도 소리가 높아지면 저마다 다른 색의 사람 목소리가 모여든다. 강릉에서 속초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둥그런 양양 인구해변이 나온다. 양양 죽도해변으로 몰린 인파를 가려주는 작은 동산과...

춥지도 덥지도 않은 이맘때는 달리기를 하기 가장 좋은 시즌이다. 달리기는 매우 단순한 동작의 반복이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시작했다간 부상을 입거나 쉽게 지루함을 느낄 수...

제주에는 계절도 많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이지만, 소백산천문대는 그렇게 단순히 말할 수 없다. 소백산천문대 성언찬 대장이 찍은 이 사진들에서 이미 알아차렸을 테지만. 영화 <아바타> 속 나비족의 생명 나무들은 뿌리와...

강릉에 가면 볼 수 없던 영화가 있다. 극장도, 영화제도, 영화인도 거기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들뜬 분위기와는 별개로 강릉은 여전하다. 대문짝만 한 오륜기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열기로...

전주의 언더그라운드 클럽 스크램블은 아주 멀리 내다보고 있었다. “여기는 디제이가 직접 디제잉을 해서 좋아요.” 응? 클럽 스크램블의 실장 정태민이 한 손님에게 들은 말이다. 전국적으로 대형...

울산에는 산업이 만들어낸 괴물이 산다. ‘거대하다’와 ‘아름답다’는 표현이 겹쳐 있는 피조물이다.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후 빠르게 발전했다. 석유 화학, 조선, 제철 등 굵직한 산업...